o 독일 연방교육연구부와 연방경제에너지부는 향후 5년 내에 독일 자체 기술에 기반한 양자컴퓨터 구축 등 양자 기술 분야 연구개발을 위해 20억 유로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함.
(1) 연방교육연구부(BMBF): 2025년까지 11억 유로 투자
- (양자 컴퓨터 로드맵) △단기 목표: 조속한 연구기반 구축, 5년 이내 100큐빗 양자컴퓨터 개발(500큐빗 확장 가능) → △중기 목표: 5~10년 사이 응용 분야 우수사례 도출, 10년 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확보 → △장기 목표: 10~15년 사이 경제·사회 분야 광범위한 문제 해결을 위한 오류수정 시스템 개발
- (양자 컴퓨터 시험(demonstration) 개발) 향후 5년 내에 독자적으로 조정 가능한 100개 이상의 큐빗(500개 이상 큐빗 확장 가능성 포함)을 갖춘 1세대 NISQ 타입 양자컴퓨터 개발
- (양자 컴퓨터 응용 네트워크 구축) 산업계·연구계의 다양한 사용자가 양자 컴퓨터 응용 가능성 확인, 학문적 이론 구체화·실용화, 양자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및 응용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 (기존 지원 사업 투자 강화) ‘코로나19 경기 부양 대책’에 따라 기 추진 중인 양자 기술 분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 강화
▪ 양자 기술 분야 숙련자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 양자 기술 분야 신진 연구자 육성
▪ 대학·연구소 양자 기술 분야 연구개발 및 산업계 연계 강화 지원
▪ 양자 센서 응용 기술 개발
▪ 양자 암호 통신 기술 개발(QuNet)
▪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및 산업계 연계 강화를 위한 연구 공장(research factory) 구축
(2) 연방경제에너지부(BMWi): 2025년까지 8억 7,800만 유로 투자
- (양자 컴퓨팅 기술 개발) 양자컴퓨터, 응용 소프트웨어 및 응용기술 개발을 위해 2025년까지 7억 4천만 유로를 투자, 전체 사업은 독일 항공우주센터(DLR)가 총괄, 산업계·중소기업·스타트업 및 연구계가 참여하는 2개 컨소시엄 구성
- (양자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 투자 강화) 경제 분야 양자 컴퓨팅 응용 기술 개발, 관련 전문가 및 알고리즘에 대한 중소기업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5천만 유로 추가 투자
- (국가우주개발계획 투자 강화) 우주여행에 응용하기 위한 양자 기술 개발을 위해 6천 3백만 유로 추가 투자
- (양자 기술 역량 강화 센터 설립) 기초 기술 개발, 연구기반 조성, 산업계 및 연구계 지원을 위해 오랜 기간 양자 분야 연구개발을 추진해온 연방물리기술연구소 내에 역량 강화 센터 설립
<자료출처>
연방교육연구부 보도자료(2021년 5월 11일)
Mit großen Schritten zum Quantencomputer 'Made in Germany'
연방경제에너지부 보도자료(2021년 5월 11일)
BMWi fördert Quantentechnologien mit 878 Millionen Eu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