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저는 2023년 10월 26일 베트남 달랏시 랑비앙산에서 사진을 찍다가 3미터정도되는 낭떠러지기에서 떨어져 사망을한 남편 송정규 입니다 그날 오전에 맑은 날씨속에 일정을 변경하면서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뜻하지 않게 추락사고로 아내를 현장에서 이별을 하게 되었는데 저도모르는분이 찾아오셔서 안아주시더니 외교부 영사라는분이 었습니다 경황이 없는 저에게 이쪽저쪽을 안내하시면서 공원측 책임자와 달랏 부시장이라는분이 잘못을 인정하시면서 영사분께서 이것저것물어보시는데 협조해드리고 함께 있으면서 저에게 안정을 시켜주시고 병원에서 시신을 수습하는과정과 서운함이 없도록 말씀해주셨습니다 본인 생각을 많이 하게하는 시간에 함께 말씀으로 위로해 주심 감사합니다 시신을 호치민으로 운구과정도 함께해주셔서 지금 안정을 조금 차리고 나니 고마웠던 분들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영사라는호칭도 생소하고 명함을 받고서야 경찰계급을 보니 총경 이라는 분임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의아헀습니다 우리경찰이 왜 베트남에서 계시지? 그때서야 이런현황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계급도 높으신분이 저같은 사람에게까지 가까이서 일처리를 해주시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내의 장례치르고 사망신고후에 많은 서류들이 부동산과 대출문제로 어려움을 겪고있을때 영사님의 도움으로 저의 아품을 함께나누고 카톡으로 위로해주시고 이동훈영사님 같으신 분이 경찰청에 많이 게실줄 압니다 저는 이동훈영사님 같은분처럼 민중의 지팡이 역활을 외지에서 열심히 하시는 영사님을 칭찬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영사님의 말씀처럼 힘내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영사님! 정말 이세상에서 좋은분 한분 더알고 있다는 자부심 잊지않겠습니다 마음으로 대해주심 정말 감사합니다 어떻게 보답을 해야될지 고맙고 감사합니다 영사님께서 아내사망신고후 서류들을 챙겨주시고 방법까지 알려주셔서 서류떼는데 혼선없이 상세히 알려주셔서 일 마무리 잘마쳤습니다 해외계신 모든영사님들도 열심히 하시지만 사건사고 많았던 달랏시에서의 이동훈영사님의 수고와 노고를 저의 자녀들과 함께 깊이감사드립니다 해외에서 건강하시고 늦게나마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