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안녕하세요. 저는 바누아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지난 부산 엑스포 홍보 관련 강 호중 대사님과 유 종우 영사님을 칭찬합니다. 파퓨아뉴기니에서 바누아투로 오는 여정도 험난한데 4회나 방문하시고, 한 달이 멀다하고 바뀌는 바누아투 정부를 상대로 부산 엑스포 유치에 힘쓰셨습니다. 또한 간간이 교민들의 어려움도 성실히 경청해 주시고 해결하려고 애쓰셨습니다. 비록 엑스포는 유치하지 못 했지만 그 분들의 노고는 엑스포 홍보 열정만큼 뜨거웠습니다. 지금 바누아투 정부는 안정하지 못하여 총리가 한 달만에도 바뀌는 상황입니다. 그런 혼난한 상황에서 바누아투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은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그럼에고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시어 바누아투 정부 관계자를 만나 협의를 이끄셨습니다. 이런 모습 칭찬합니다. 강호중 대사님과 유 종우 영사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