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안녕하십니까 저는 동산고등학교 교감입니다. 우리 학교 164명의 수학여행단은 10월22일 부터 25일까지 오사카 일원을 역사 탐방하는 수학여행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일정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귀국하려던 날 마지막 공항에서 1명의 학생이 여권 분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모든 인원은 일정에 의거 귀국하는 비행기에 탑승하고 저와 여권분실학생은 택시를 타고 무작정 오사카총영사관으로 향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외교부 긴급콜센에 전화를 하니 콜센터 직원은 친절하게 오사카 총영사관의 전화 번호를 안내 하여 주었으며 그 전화번호를 근거로 오사카 총영사관으로 전화를 하니 담당직원은 벨이 1번 울리자마자 응답을 하였으며 우리의 상황을 설명하니 당황하지 마시고 민원 시간 이후라도 기다려서 문제를 해결하여 줄터이니 서두르지 마시고 안전하게 오라고 오히려 저를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영사관에 도착하자 우리를 안심시키면서 민원발급서류를 차근차근 기재할 수 있도록 절차를 안내하여 주셨으며 영사관내 모든 직원들은 저와 해당학생을 위하여 일사 분란하게 움직여 주셨습니니다. 절차에 의거 여권이 발급되자 직원분들은 제가 공항에 도착하는것을 걱정하시면서 영사관에서 철도역까지 가는 방법을 설명해 주셨습니다만 제가 잘 이해하지 못하는 표정을 취하자 직원분께서 기꺼이 본인이 철도역 까지 안내 해시겠다고 저를 안심시키면서 우리를 철도역까지 안내해 주심은 물론 티케팅 까지 대행하여 주시면서 플랫폼에서 전철타는것을 도와주셨습니다 . 여권을 분실하여 마음 상한 학생과 당황하는 저를 위하여 위로하여 주시고 모든 과정을 가족의 일처럼 처리하여 주신 오사카 총영사관 직원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