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안녕하세요? 외교부 영사서비스과에 아포스티유 업무 관련하여 방문을 하였습니다. 제주도에서 서울로 와서 개인 일정 때문에 당일에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바쁜 상황이었고 서류 공증 관련 시간이 걸려서 영사서비스과에 퇴근 시간 거의 다되어 접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시희님이 계셨고 너무나도 친절하고 차분하게 저를 안심 시키면서 도와주셨습니다. 담당 업무 뿐만 아니라 저에게 필요한 일을 신속하게 업무를 잘 처리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주면서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퇴근시간이 넘어가도 조급하게 대하지 않고 불만 섞인 말은 전혀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저의 미안함에 괜찮다고 하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대해주시고 친절하고 신속하게 접수한 일을 잘 처리해 주셨습니다. 살다 보면 의도치 않게 개인 사정들이 있을 수 있고 우리는 알게 모르게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돕고 사는 것 같습니다. 사람 간에 하는 일이다 보니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고 자기 일처럼 진심으로 따뜻하게 대해주는 분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고 그날 저에게 김시희님이 그런 분이셨습니다. 처음 만나뵈었고 만난 시간은 짧았는지 모르지만 김시희님으로 받은 친절한 마음과 서비스는 저에게 특별한 감동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훌륭한 인성이 우러나는 태도와 마인드는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닐 것 같습니다. 평소에 고객 만족과 감동적인 서비스를 실천하시기 위해 정성껏 최선을 다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되고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김시희님을 만나고 감사한 마음을 느낄 것 같습니다. 김시희님을 꼭 칭찬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