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마음이 있는 감사의 글 전달하려 합니다 저는 개인 차량을 가지고 러시아에서 부터 중앙아시아 유럽을 혼자서 여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평범한 가장 손영완 입니다 처음 카자흐스탄 세메이 국경에서 개인차량 보험가입때 여권을 두고 떠나버린 관계로 급히 긴급24시 영사관에 전화를 해서 도움을 요청했었습니다 전화도 너무 친절히 받아주셨고 침착하게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에 많은 위안이 되었고 다음날 다시 여권을 잘 찾아서 남은 여행 순조롭게 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수도 아스타나에서 개인적인 차량오일교환 예약까지 ㅎㅎ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아직 여행 초반이지만 이번 여행 중에는 잔잔한 감동을 안고 이동중 입니다 사실 건강이 나빠져서 급히 집사람과 의논해서 오랜시간 준비했던 유라시아 여행 약을 한가방 안고 혼자서 개인차량으로 출발하게 된겁니다 집사람에게 영사님 얘기를 참 많이 했었답니다 ^^ 이제 저는 다시 러시아 국경을 넘었고 다시 조지아 를 통해 튀르키예를 거쳐 유럽으로 이동을 하려합니다 다시 한번 마음깊이 감사드리고 저역시 약 3개월뒤 일상으로 돌아가면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 외교부 대사관.영사관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유라시아 여행 중에 손영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