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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이동훈 영사님 그리고 장채미 실무관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작성자 황혜지
작성일 2023-07-02
안녕하세요~! 얼마 전, 엄마께서 친구 분과 달랏 여행 중에 넘어지셔서 고관절 골절으로 비행기 탑승이 불가 하다는 연락을 받고 너무 놀라는 와중에 가장 먼저 베트남 영사관이 생각이 나서 긴급 전화번호로 전화를 드렸었습니다. 주말이었음에도 바로 연락을 받아주셨고, 또 영사님께 어싸인 주시면서, 일단 기다리면서 제가 어떤 부분들을 체크하고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하는지 침착하게 정리해주셔서 너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동훈 영사님께서도 주말이었음에도 바로 전화 주셔서,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확실하게 말씀주 시고 조언을 주셔서 더 이상의 시간 지체 없이 신속하게 요청 할 부분은 요청하고 결정 해야 할 것들은 빠르게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아빠와 제가 급하게 출국하여 호치민에 도착하는 날 오전에 직접 병원까지 오셔서 의사 선생님과 확인해주시고 엄마를 안심 시켜주시면서 그 결과를 저에게 정확하게 전달 주시고자 노력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장채미 실무관님께서도 정말 큰 도움을 주셨다 들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달 드리고 싶습니다. 영사님과 실무관님 덕분에 안심하고 수술을 결정 할 수 있었고, 그 결과로 지금 바로 거동은 불편하시지만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나 재활만하시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부분이지만, 이전에 외무영사직을 공부했던 저로써는, 계속 공부를 해서 합격을 했으면 영사님 그리고 실무관님 같은 상사 분들과 함께 일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들어 시험을 포기한 것을 후회할 정도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사고를 통해 대한민국 외교부에 대해 더 큰 신뢰가 생겼으며, 앞으로 해외여행이든 출장이든 우리나라를 믿고 안심하며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꼭 좋은 일로 다시 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영사님 그리고 실무관님을 포함한 긴급전화를 받아주신 담당자님을 포함한 영사관의 모든 분들께서 더운 나라에서 고생이 많으시겠지만, 건강 유의하시고 남은 날들은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