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지금부터 꼭 1년전 여권을 잃어버려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많은 민원인들에게 시달리면서도 권인경님께서는 아주 친절하게 소상하게 관련 절차를 설명해주시고 재발급을 위한 서류 작성을 도와주셨습니다. 이밖에도 각종 민원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뉴욕총영사관을 방문할때마다 직원분들의 일처림 솜씨와 친절에 늘 감동합니다. 민원인 당사자들은 모두가 절박한 1인이겠지만 수많은 민원인들을 일일이 상대하는 직원분들은 정말 엄청난 감정 노동에 시달리시는 듯 합니다. 그래도 큰 소리 한번 안내고 친절함을 잃지 않는 뉴욕 총영사관 직원분들께 찬사를 보냅니다. 연말을 맞아 그동안 감사 인사도 제대로 못드린 점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너무 늦은 감사 인사에 죄송스럽다는 말씀 덧입니다. 뉴욕총영사관 직원분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