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전자민원

칭찬합니다

  1. 전자민원
  2. 칭찬합니다
  • 글자크기
국문대표홈페이지 > 국민참여 > 칭찬합니다 상세보기
제목 생명의 은인이신 주싱가포르 대사관의 이광문 무관님과 한국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상담관 박안신님과 황지영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정호준
작성일 2024-06-19
저희 가족은 6월 12일과 15일 새벽에 긴급한 상황을 겪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모두 한국에 있고 아버지는 혼자 싱가폴에 계십니다. 싱가포르에 지인분들이 계시지만 새벽에 연락이 닿지 않는 긴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애타는 마음으로 한국에서 119에 전화하여 도움을 요청했을때 외교통상부에 전화를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6월 12일 새벽 저희 가족은 의식이 희미하신 아버지와 겨우 전화 통화를 하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을때 새벽내내 도와주신 박안신 상담관님과 황지영 상담관님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에 있는 저희 가족으로서는 불가능한 일들을 해주셨습니다. 현상황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긴급한 상황임에도 침착하게 안내해주셔서 안심하고 가족으로서 아버지께 더 집중하여 위급한 상황에서 벗어나는데 매우 큰 힘이 되었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가능한 모든 조취를 취하여 저희에게 큰 도움을 주신 박안신, 황지영 상담관님께 감사드립니다. 상담관님에 의해 저희가 연락이 가능했던 대사관 직원분은 이광문 무관님이십니다. 정확한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새벽 2시경 전화를 받으셨음에도 저희 아버지가 계신 곳에 직접 방문하여 아버지의 상태를 확인해주시고 연락처도 공유하시고 따뜻한 말씀해주셨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그로인해 많은 위로를 받으셔서 빨리 안정을 찾으셨고 한국의 저희 가족들 또한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6월 15일에 또 비슷한 긴급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저희 아버지 의식이 없으셔서 전화를 못받으시는것 같았습니다. 금요일 밤 12시가 넘어가기전 저는 불안한 마음에 염치불구하고 무작정 이광문 무관님께 직접 전화를 하여 저희 아버지의 상태를 확인해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무관님이 도착하시고 상황을 전화로 상세히 알려주시며 구급차를 불러서 병원 응급실로 동행을 해주셨습니다. 다행히 아버지는 의식을 회복 하셨고 무관님은 옆에서 계속 자리를 지켜주시며 저희 가족에게 계속 상황을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저희 가족 또한 안심이 되었고 아버지는 무사히 싱가포르에 있는 집으로 귀가하셨습니다. 아버지를 두 번이나 위험 상황에서 살려주신 이광문 무관님은 저희 가족의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다시 한 번 이광문 무관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