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함부르크 대한민국 총영사관

함부르크 주정부는 3.19(금) 오전 주정부 기자회견을 통해 함부르크의‘7일 기준치(인구 10만명당 최근 7일간 신규확진자수)’가 최근 3일 연속 100명을 초과함에 따라 일명 비상제동장치(Notbremse)를 가동하여 3.20(토)부터 함부르크 내 사회적 접촉 관련 제한조치를 다시 강화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안내해드리니 우리 동포들께서는 각별히 유념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최근 3일간 함부르크 7일 기준치(인구 10만명당 최근 7일간 신규확진자수)
  - (3.17) 100.9명, (3.18) 105.4명, (3.19) 108.6명 / cf) (3.11) 8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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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연방정부와 각 주정부는 최근 연방총리-주총리간 회의(3.3)에서 기존의 봉쇄조치를 3.28까지 연장하되, 지역별 코로나19 상황이 허락할 경우 합의한 단계적 완화조치 계획에 따라 제한조치를 완화하기로 결정 (☞ 관련 공지사항 : [COVID 19 안전공지-115])
    - 단, 7일 기준치가 3일 연속 100명을 초과하는 지역에서는 기존의 강화된 봉쇄조치로 복귀키로 결정(일명 비상제동장치(Notbremse)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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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사적모임 가능규모 축소
   - (현재) 2가구에서 최대 5명까지 가능
   - (3.20 부터) 본인 가구 구성원 외 다른 가구 구성원 최대 1명까지만 가능(단, 14세 이하 어린이는 인원 산정시 제외) / 야외 스포츠 활동도 동일한 인원규모 아래서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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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일반상점 운영 제한
   - (현재) 고객 1인당 일정 면적 확보가 가능한 경우 방역수칙 준수 아래 어느 정도 정상 운영 가능 (예 : 사전 예약 후 상점 방문(Click and Meet))
   - (3.20 부터) 사전 주문 후 상품 픽업만 가능(Click and Collect)

 ㅇ 박물관, 갤러리, 동물원, 식물원 운영 중단
   - (현재) 사전예약제 및 방역수칙 준수 아래 운영 가능
   - (3.20부터) 운영 중단

 ㅇ (예외사항) 학교 및 유치원
   - 최근 봄방학(3.1-13) 이후 교대수업 방식 등으로 단계적인 정상 운영을 재개중인 학교 및 유치원의 경우에는 주정부 차원의 별도의 정기적인 진단검사 실시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우선은 기존대로 운영 지속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