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11.17.(월)~18.(화) 베를린에서 제14차 한독통일자문위원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한독통일자문위원회는 우리 통일부와 독일 연방재무부가 독일 통일 및 통합 경험 공유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한국과 독일을 교차 방문하며 개최해오고 있는 회의입니다. 이번 14차 자문회의에는 한국측에서는 김병대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을 대표로 전문가 11명이 참석했고, 독일측에서는 엘리자베트 카이저(Elisabeth Kaiser) 연방재무부 정무차관 겸 동독특임관을 대표로 전문가 17명이 참석했습니다. 임상범 주독일 대사도 회의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독일측과 한반도 평화 및 통일 문제를 지속 논의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