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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 세계경제포럼시 다자주의 지지 호소

작성자
주 독일 대사관(정무)
작성일
2018-01-25
주요 뉴스 (2018.1.25/목)


ㅇ 메르켈 총리, 세계경제포럼시 다자주의 지지 호소(연방정부 홈페이지, Die Welt, SZ)
- 메르켈 총리는 1.24 다보스포럼 특별 연설에서 국제 문제 공동 해결에 기여하는 독일의 미래 역할 제시 및 유럽과 국제 사회의 공동 해결 방안 모색 필요성을 언급
- 동 총리는 로마제국과 중국 만리장성을 예로 거론하며 봉쇄가 결코 안전을 보장해 주지 않으며, 비록 다자주의가 문제 해결에 많은 시간을 요구하나 궁극적으로 여러 국가들의 협력이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성공적인 길이라고 강조하면서 국제사회의 공조 및 자유무역 지지를 호소
- 외교국방 분야 관련 유럽의 미국 의존도를 지적하고 유럽이 스스로의 운명을 스스로 감당할 것을 촉구하고 미국, 중국, 인도 및 러시아 등 열강에 보다 강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럽 공동의 외교정책이 필요하다고 언급
- 동 총리는 EU 디지털 시장 통합, 유로존 강화, 은행연합, EU 공동외교방위 정책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하고, 영국의 EU 탈퇴와 관련해서는 어떤 타협도 없을 것이라고 언급
- 언론들은 메르켈 총리가 미국 보호무역주의에 대해 분명한 반대노선을 표명하고,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EU 통합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고 평가

ㅇ 기사당(CSU), 대연정 협상시 난민문제 재논의 거부 입장 재표명(Die Welt)
- 쇼이어 CSU 사무총장은 자매정당인 메르켈 총리의 기민당(CSU) 쇼펜의원이 임시 난민자격자의 난민부양가족 입국 문제가 대연정 협상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사전모색회의 합의에서 관련 모든 것이 정해졌다고 하고 동 문제에 대한 협상의 여지가 없다고 재강조

ㅇ 독일 경찰, 2016년 터키 쿠데타 시도 주도 용의자 추적 (SZ)
- 쥐트도이체 차이퉁지 탐사보도(1.25)에 따르면 독일범죄청(BKA)경찰이 터키 정부의 요청으로 2016년 터키 내 쿠데타 주도 주요인물인 아딜 외크쉬스(Adil Öksüz) 신학과 교수에 대한 체류자 조사를 진행 중
- 동 언론은 터키 사법부가 동 인사의 쿠데타 참여에 관한 구체적인 증거를 독일측에 전달했다고 보도

ㅇ 일본 소프트뱅크, 베를린 온라인 중고차 판매 플랫폼 스타트업에 4억6천만 유로 투자 (HB)
- 한델스블라트지는 1.25(목) 일본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가 아시아와 북아메리카 진출을 확장시킴으로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베를린 온라인 중고차 판매 플랫폼 Auto 1에 4억6천만 유로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실시했으며, 향후 동 목표를 위해 Uber, Didi, Alibaba 등의 굴지의 온라인 플랫폼들과 함께 조인트 벤처를 구성할 수도 있다고 전망
- Auto 1은 2012년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딜러나 개인판매 및 구매자의 수급 상황에 따라 가격을 분석하여 중고차 거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임.

ㅇ 독일 경제계, 반 브렉시트 이니셔티브 설립 (DLF)
- Hans-Olaf Henkel 전 독일산업연맹(BDI) 회장과 Hans-Werner Sinn 전 Ifo 연구소장은 EU에 브렉시트 저지를 위한 New Deal을 제안할 것을 요구하는 이니셔티브를 설립

ㅇ 독일 국내 소비 식품의 수입 비중 64% (연방통계청)
- 연방통계청은 1.25(목) 2018년 베를린 국제식품박람회 계기 독일에서 2015년 소비된 식품의 64%가 수입품으로서, 10년전인 2008년 60%에 비해 증가했다고 발표

ㅇ 에어베를린 파산으로 인한 독일 납세자 부담 2억 유로 (SZ)
- 쥐트도이체짜이퉁(SZ)은 파산관리자가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에어베를린 파산(2017.8월)으로 인해 연방정부의 세무청과 연방고용공사의 추가 부담금액이 2억 유로에 달한다고 보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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