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덴마크 대한민국 대사관

6.22 Mette Frederiksen 덴마크 총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올 가을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예상되는 가운데, 취약계층 백신 접종 실시 등 코로나19 관리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한바, 주요내용을 아래와 같이 안내합니다.

1) 백신 접종 관련

o 덴마크 정부는 9월 중순 부터 취약계층 (요양원 거주자 등)을 시작으로 10월1일 부터는 50세 이상 모든 사람으로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며, 가을 말경 약 250만명이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기대함.
※ 백신은 mRNA(화이자, 모더나) 사용 예정

2) 코로나19 검사 관련

o 가을까지 감염자 수가 지속 증가할 경우, 덴마크 내 코로나19 검사소를 확대할 예정이며, 검사소 확대시 하루 20만명 까지 PCR검사가 가능함.

3) 새로운 변이바이러스 BA.5

o 최근 덴마크 내 신규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으나, 입원환자는 금일 기준 249명으로 입원률이 낮고 안정적인 수준임. 다만, 현재 BA.5가 확진자의 59%를 차지하고 있어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음.

4) 2023년 봄까지 덴마크의 코로나19 관리를 위한 새로운 전략

o 노약자 및 취약계층 보호
o 병원 과부화 방지
o 정부의 재정상태 유지
o 폐쇄 및 방역조치 실시 최소화

당지에 체류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상기 발표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최근 덴마크 내 코로나19 확산이 증가하고 있는 바, 개인 위생 및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