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r Abdelatty 이집트 외교장관은 6.11.(수) 노르웨이 오슬로 포럼 참석 계기 Al-Shibani 시리아 외교장관과 시리아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양국 외교장관급으로는 처음 공개 면담을 가진바, 이집트 외교부 보도자료 요지 아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시리아 알아사드 정권 붕괴(2024.12.8.) 이후 이집트-시리아간 주요 고위급 교류: ▲2024.12.31. 이집트-시리아 외교장관 통화, ▲2025.3.4. Al-Sharaa 시리아 대통령, 카이로 개최 특별 아랍정상회의 참석 계기 El-Sisi 이집트 대통령 조우, ▲2025.4.23. 시리아 외교장관, 아랍연맹 각료회의 참석차 카이로 방문(이집트인사 접촉관련 보도 별무)
o Abdelatty 외교장관은 Al-Shibani 시리아 외교장관으로부터 시리아 내 정치, 안보, 경제 등 관련 전개 동향 및 최근 시리아가 당면하고 있는 내외부적인 도전들에 관한 설명을 청취함.
- 동 장관은 이집트가 시리아 형제 국민에 연대하고 시리아의 안보, 안정을 지지하며 국가 기관, 자원 및 시리아의 통일, 영토적 일체성이 수호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재강조함.
o Abdelatty 장관은 또한 시리아내 사회, 종교, 종파, 민족적 다양성이 반영되는 차원에서 시리아의 모든 국민 세력들이 정치 과정에 참여함으로서 시리아의 지속가능한 안정이 달성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 아울러, 시리아의 지속가능한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테러리즘 척결 및 외국 전투원 출현에 대한 대응 필요성과 외세 간섭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이스라엘측의 시리아 주권 침해 및 시리아 영토에 대한 지속적인 점령 시도를 규탄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