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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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이집트
경제뉴스(2022.4.8.)
1. 이집트,
3월 러시아산 밀 수입량 전년동월대비 증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이집트의 러시아산 밀 수입이
총 479,195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반면, 우크라이나 밀 수입은 124,5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ohammed El Gammal 카이로 주재 UN식량농업기구(UNFAO)
자문관은 전쟁임에도 러시아 항구의 수출프로세스는 진행 중이라면서, 2월말 수출이 둔화세를 보였지만 3월 들어 다시 회복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습니다.
2021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산 밀 수입 의존도가 80%(러시아 50%, 우크라이나
30%)에 달했던 이집트에게 두 나라간의 전쟁은 식량안보와 직결되는 주요 사안입니다.
※ 경제복잡성
관측소(OEC)에 따르면 이집트는 2020년 일본, 호주, UAE, 캐나다, 벨기에에 총 50억불 상당의 밀을 수출하기도 함
밀 국내 생산량보다 수입량이 더 많은 이집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이집트산 밀 생산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입안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지난 3.16.에는 밀 농가들에 생산하는 밀 1 ardeb(약
150kg)당 65EGP(약 3.5불)씩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하였으며,
지난 4.4.에는 국가조달청(GASC)과 이집트 농업은행(ABE)에 밀 농가 지원을 위한 예산 11억EGP(약
6천만불)를 배정했습니다. Mohamed Maait 재무장관은 금년 국산 밀 가격이 작년 대비 톤 당
1,100EGP(약 60불) 인상됐다고 언급하면서, 금년 한 해 동안 360억EGP(약 19.6억불)를 들여 국산밀 600만톤을 공급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2. 유럽연합,
이집트 식량가격 인상위기 극복 지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세계 여러나라의 식량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이 일부 중동·북아프리카 국가들에게 총 2.25억 유로를 무상지원(Grant)할 예정이라고 4.6.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집트에 가장 큰 액수인 1억유로를 무상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집트
외에 알제리(500만 유로), 요르단, 레바논, 팔레스타인 (각 2,500만 유로), 모로코(1,500만 유로), 튀니지(2,000만 유로)가
금번 무상지원 대상국가로 선정되었습니다.
Christian
Berger 주이집트EU대사는 EU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이집트가 역내 식량 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EU가 도울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이집트내 밀과 식용유 가격은 각각
17%, 10%씩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이집트
비석유 민간부문 경기침체 지속
지난 2월, 그동안 PMI지수를 발표해 오던 IHS
Markit을 인수·합병한 S&P Global이 이집트 3월
구매관리자지수(PMI index)가 46.5포인트로 2월(48.1 포인트) 대비 크게 하락하면서 21개월래 최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P Global은 이에 대해
러시아-우크라이나간 전쟁과 △달러대비 이집트파운드화 평가절하가 생산과 신규 주문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발발 이후 식료품, 에너지, 연료, 원자재 등 주요물가 상승과 수요하락으로
경제활동이 빠르게 둔화했습니다. PMI 보고서는 에너지와 물품 가격상승에 가장 영향을 크게 받는 부문으로 제조업과 건축업, 소매업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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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후르가다, 유럽 관광객 1만명 맞이: 날씨가 점점 더워짐에 따라 다이빙과 크루즈여행을
하기 위해 홍해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후르가다 공항에 4.6. 하루에만
64편의 유럽발 전세기가 도착했고, 이를 통해 유입된 유럽 관광객 수는 1만명에 달하며 그 중에서도 독일 관광객이 가장 많았습니다. 4.3.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처음으로 러시아 관광객들이 이집트에 입국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