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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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경제뉴스(2023.12.7.)
1. 이집트 정부, 차기 회계연도 경제성장률 3.5%로 하향 조정
Hala El-Saeed 이집트 기획·경제개발부 장관은 12.4. CNBC Arabia와의 인터뷰에서, 2023/24 회계연도(FY)의 경제성장 전망을 4.2%에서 3.5%로 0.7% 하향조정하였다고 밝히면서, 향후 가자-이스라엘 사태의 추이에 따라 경제성장률의 추가 하향 또는 상향조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집트 정부는 FY 2023/24 이집트 경제성장률을 4.1%에서 4.2%로 상향조정한 바 있습니다.
2. 이집트, 인도 루피화 표시 채권 발행 검토 중
Mohamed Maait 재무장관은 12.5. 두바이에서 개최 중인 COP28 행사 참가 계기에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집트가 2024년에 5억불 규모의 인도 루피화 표시 채권(일명 Masala bond)의 발행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Maait 장관에 따르면 이집트 정부는 자금조달 수단을 다양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내년 중 이슬람 채권(Sukuk)과 중국 위안화 채권(Panda bond), 일본 엔화 채권(Samurai bond)를 추가로 발행할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3. 수에즈 운하, 통항 선박의 부교 충돌사고 수습
수에즈 운하청은 12.6. 운하를 통과하던 10만톤 규모의 선박 ‘One Orpheus’호(싱가포르 발 네덜란드 행)가 방향타 기능 이상으로 인해 Martyr Ahmed Mansy 부교(Floating Bridge)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4척의 예인선을 동원하여 상황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금번 사고는 2021.3월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 좌초사고 이래 수에즈 운하에서 발생한 6번째 사고로, SCA는 매번 신속하게 상황을 수습하며 대외에 운하관리 능력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4. 이집트중앙은행, 대외부채 현황 발표
이집트중앙은행(CBE)이 12.3. 2023.6월말 기준 이집트 대외부채가 전년 동기 대비 5.8%(90억불) 증가한 1,647억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CBE에 따르면, 이집트의 대외부채는 △만기일 기준으로 장기부채 1,366억불, 단기부채 281억불로 장기부채가 단기부채보다 우세한 기존 양상이 되풀이 되고 있고, △통화별로는 주요 차입통화인 USD가 1,126억불로 전체 부채의 68.4%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유로화(183억불), SDR(IMF 특별인출권, 222억불), 쿠웨이트 디나르(39억불), 중국 위안화(32억불), 일본 엔화(26억불), 사우디 리얄(14억불), 기타 통화(5억불)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Y 2022/23(2023.6월말) 대외부채 상환액은 254억불로, 이 중 원금상환액은 184억불, 이자지출이 70억불을 차지합니다. 전 회계연도 대외부채 상환액은 263억불이었으며, 이 중 원금상환액은 217억불, 이자지출은 46억불이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