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조 주스페인대사가 현지 언론 La Voz de Galicia에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 이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이 3.20(금) 게재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ㅇ 한국이 효과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바로 투명성과 개방성의 원칙과 함께 첨단 기술을 활용했기 때문이며,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료진들을 포함한 사회 전체의 노력이 함께 한 결과임.
- 매일 15,000건의 검사 역량을 통해 3.20(금) 현재 307,024건에 이르는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드라이브 스루' 등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도입하여 방문객과 의료진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음.
- 또한 자가진단앱,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중이며, 이 모든 조치는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가 있었기 때문임.
ㅇ 스페인 정부와 국민들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힘쓰고 있는만큼 성공적으로 극복해 낼 것이라 믿으며, 한국과 스페인 모두 전세계에 성공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길 희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