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래 해양수산관은 지난 9.23(화) 주재지 주요 일간지인 La Provincia와 그리팅맨 제막식 관련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동 내용이 9.28(일) 2면 인터뷰 기사로 아래 내용과 같이 보도되었습니다.
<인터뷰 주요내용>
ㅇ 그리팅맨은 한국 선박이 1966년 카나리아에 처음으로 도착하였던 라스팔마스 라루스항(Puerto de la luz) 인근 카나리아 광장
(Plaza de Canarias)에 10.3(금) 설치 공사를 시작, 10.14(화) 11시에 제막식을 개최할 계획임.
ㅇ 그리팅맨은 지난 60년간 한국인과 카나리아 시민과의 우정과 과거 한국인을 따뜻하게 맞아 준 카나리아 시민들에 대한 감사를 의미하
며, 과거 원양어업에 종사하다 이역만리 떨어진 곳에서 유명을 달리하여 산 라사로 시립묘지에 영원히 잠들어 있는 92기의 한국원양선원
들에 대한 위로이기도 함.
ㅇ 과거 원양어업이 번성하던 7~80년대 라스팔마스 교민 대부분은 원양어업 관련 산업에 종사하였으며, 당시 지역사회에서 지출한 금액
만 해도 연간 1억 달러가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공동체였음.
ㅇ 카나리아 제도는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을 연결하는 대서양의 관문으로, 국제 해상 운송의 핵심 거점이며, 한국과는 해양과
학, 수산양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중요한 협력 파트너이며, 앞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