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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페인 수교 75주년 기념 그리팅맨 제막식 개최(10.14.) ​

작성자
주 라스팔마스 분관
작성일
2025-10-16
수정일
2025-10-20

주라스팔마스분관은 10.14.(화) 11:00~12:30 라스팔마스 산타카탈리나 부두(Muelle Santa Catalina)에서 정부 주요 인사, 외교단, 동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리팅맨(Greetingman) 제막식을 개최하였습니다.


※ 행사 개최지는 1966년 한국수산개발공사의 강화호 제601호가 처음으로 도착한 항구로서, 양국 국민간 실질적인 교류가 시작되었던 역사적 장소이며, 시내에서 방문객이 많은 가장 번화한 장소임.


이번 행사는 스페인 중앙정부 및 카나리아주정부, 경제, 문화·예술, 언론 등 주요인사, 외교단, 동포단체 대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총영사 및 항만청장 환영사,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축하서한 소개, 주스페인대사 축사, 라스팔마스 한인회장 축사, 기념촬영, 테이프커팅, K-pop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 안셀모 페스타나(Anselmo Pestana) 카나리아 중앙정부대표, △ 안토니오 모랄레스(Antonio Morales) 그란카나리아 도서청장, △ 알폰소 카베요(Alfonso Cabello) 카나리아 주정부 대변인, △ 루이스 세라(Luis Serra) 라스팔마스대학총장, 헤수스 마리아(Jesus Maria) 카나리아 국가경찰청장 등 참석


ㅇ 고문희 총영사는 개회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고국과 멀고 먼 낯선 땅에서 수많은 어려움과 도전에도 굴하지 않고 한국인이라는 자긍심과 정체성을 지켜온 동포에게 감사를 표하고, 어려운 시기에 우리 동포를 따뜻하게 맞이해 준 카나리아 시민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ㅇ 베아트리스 칼사다(Beatriz Calzada) 라스팔마스 항만청장은 한국이 카나리아 제도의 경제 발전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으며, 부두를 활기와 생명으로 가득 채워주었고, 우리는 그 역사가 머지않아 다시 되풀이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ㅇ 임수석 주스페인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스페인 수교 75주년을 맞이하여 양국관계가 전 분야에 걸쳐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하고, 라스팔마스는 한-스페인 두나라 우호 관계의 상징이라면서, 카나리아에서 핀 우정의 싹이 더욱 더 웅장하고 아름다운 나무로 자라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아울러, 카나리아 K-Pop 경연대회 수상팀 Meraki의 축하공연 및 한국 자동차(현대) 전시 등을 통해, 카나리아제도 내 한국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우리 상품의 해외 진출에도 기여하고자 노력하여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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