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국립합창단은 2024.6.9.(일) 파리 오페라코미크 극장에서 창작오페라 <처용>을 선보였습니다.
공연후 개최된 리셉션에서는 재불동포, 프랑스 정부인사, 외교단, 문화예술계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최재철 주프랑스 대사는 수많은 오페라 명작이 초연된 곳에서 한국의 설화에 기원을 둔 창작 오페라를 프랑스에 처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이미 잘 알려진 K-pop뿐만 아니라 클래식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프랑스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