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현 대사는 6월 18일,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에서 열린 한-프 ‘2+2 정책교류 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
문 대사는 축사에서 “이씨레물리노는 구로구와 20년째 자매결연을 이어온 도시로, 첨단산업과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좋은 사례를 나누고, 활발한 교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 교육 협력, 지방행정 등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양국 지자체 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부산시, 경기도, 평택시, 창원시 등 한국의 12개 지자체와
프랑스의 이씨레물리노, 파리시, 뚜르, 클레르몽페랑, 쉬이프, 생드니 데파트망, 그리고 외교부 교류지원단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지방정부 간의 꾸준한 교류가 양국 관계를 더욱 가까이 이어주며, 앞으로의 협력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여준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