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문승현 대사는 2025년 6월 19일(목), 파리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문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프랑스는 오랜 시간 동안 원전, 방산, 우주, 고속철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온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많은 프랑스 기업들이 이미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투자하고 계신 만큼, 앞으로도 믿고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 전략산업의 투자환경이 소개되었으며, 피브스그룹(Feves Group) 및 베올리아(Veolia)와 투자 및 상호협력에 관한 MOU 체결이 이루어졌습니다.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장피에르 라파랭(Jean-Pierre Raffarin) 전 프랑스 총리, 마르크 아얄라(Marc Ayala) 피브스그룹 대표, 올리비에 부베(Olivier Bouvais) 베올리아 부사장 등 양국 관계자 및 주요 프랑스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불 간 산업 협력이 더욱 내실 있게 이어지고, 프랑스 기업들의 활발한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