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나 대한민국 대사관

가나 보건청(GHS)은 보도자료를 통해 가나 Eastern州에서 뎅기열(Dengue Fever)에 9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면서, 동 지역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과 동시에 추가 감염자를 확인중이며, △감염이 의심되면 보건당국에 신속한 신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사회 및 가정에서 각별히 주의해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뎅기열은 보통 1주일 정도 지나면 특별한 휴유증을 남기지 않고 저절로 좋아지고 사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혈소판 감소가 심하게 오는 경우에는 몸에서 출혈 현상이 있을 수 있고, 혈압이 떨어지고 장기들의 기능이 저하되는 현상이 생겨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감염병임.

가나에 거주하고 계시거나 방문할 예정이신 국민들께서는 아래 가나 보건 당국 및 우리 보건청에서 권고한 뎅기열 감염 예방 수칙을 참고하시어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방문 전) △ 방문 지역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모기 예방법을 숙지하고 모기 기피 용품 및 상비약 준비하기(모기 기피제, 모기장, 모기향, 긴 옷), (방문  중) △모기가 많은 풀 숲, 산 속 등은 가급적 피하기, △외출 시 긴팔 상 하의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모기는 어두운색에 유인되므로 밝은색 옷 착용하기, △모기장이 있고 냉방이 잘되는 숙소에서 생활하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