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일랜드 대한민국 대사관

2025년 국경일 리셉션 개최(2025.10.06.)

우리 대사관은 2025.10.06.(월) Clayton Hotel에서 2025년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하였습니다.

김용길 주아일랜드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광복 80주년 기념, 한국전 참전용사 및 콜롬반 신부·수녀회에 대한 사의,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과 우리 정부의 한반도 정책 구상(E.N.D 이니셔티브), 한-아일랜드 정치·경제·문화 협력에 대해 연설하였습니다.

이어서 축사자로 나선 Cormac Devlin 한-아일랜드 친선의원협회 의원은 우리나라 국경일을 축하하면서, 한국의 한반도 평화를 향한 노력 및 한-아일랜드의 분야별 우호·협력 관계를 강조하였습니다.

이날 리셉션은 약 2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양국 국가 연주, △양측 연사의 환영사 및 축사, △안수정 피아니스트 및 강준형 바이올리니스트의 협연, △식사 및 교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함으로써 주재국 주요 인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였으며, 콜롬반 신부 순교 75주년 기념 태피스트리(사본)를 전시하여 양국간 소중한 유대를 되새기는 한편, 한국 음악 공연, 한식 및 전통주(막걸리)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에게 우리 음악과 식음료를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