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내용은 현지 언론 기사 등을 요약한 것으로서, 우리 대사관의 공식입장과는 무관합니다.
ㅇ 7.26.(수) 이스라엘 총리실은 주이스라엘 중국대사로부터 시진핑 중국 주석의 서명이 담긴 저서 4권과 올해 안에 베이징에서 만남을 고대한다는 메시지를 전달받았다고 발표함.
※ 이스라엘 언론 Times of Israel은 네탄야후 총리가 이번 달 방중을 검토했으나, 소식통을 인용해 10월 방문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
- 美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Axios)는 상기 총리실 성명이 이례적이며, 네탄야후 연정이 백악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법개혁 입법을 강행한지 며칠 지나지 않은 시점에 주목하며, 일각에서는 바이든 美 대통령을 향한 메시지라는 추측이 나온다고 보도
- 이스라엘 총리실은 단순히 흥미로운 외교 업데이트 사항이라고 상기 추측을 일축
※ 현지 언론은 미국이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우려하는 가운데 추진되고 있는 네탄야후 총리의 방중이 향후 미국과의 관계를 더욱 경색시킬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을 인용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