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도대사관은 9월 2일 자와할랄네루대학교 한국어학과와 함께 첫번째 한-인도 시낭송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임상우 공사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 잘 알려진 마칸랄 차투르베디의 "꽃의 소망" 및 타고르의 “동방의 등불”을 낭송하였습니다. 자와할랄네루대학교의 Satyanshu Srivastava 교수도 윤동주 시인의 "서시"와 김춘수 시인의 “꽃”을 낭송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한-인도의 시문학 교류를 통해 한국과 인도 간 상호 이해가 더 깊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