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

• 도시명 : 뭄바이(봄베이)

• 면 적 : 437.71㎢

• 인 구 : 30백만(2003년 기준)

• 주수상 : Shri. Vilasrao Dagadojirao Deshmukh
              (Congress Party, 2004.11월 취임)

• 개요
  -  1995.7.28 봄베이에서 뭄바이로 명칭 변경　

- 인도 경제의 사령탑으로 금융 및 상업 수도격

- 인도 최대도시(인구 1,200만명)

-  인도 100기업중 52개 본부가 위치(인도 10대 그룹사중 6개 본부가 위치)
  : Tata, BK/AV Birla, Reliance, L&T, Mafatlal, Godrej, Mahindra, Essar 등)

- 인도 중앙은행(RBI)과 수출입은행(EXIM Bank)등 대부분의 국립은행
  본사와 민간은행본점, 외국은행본점 소재

- 인도 주식거래의 70% 점유

- 뭄바이 국제공항은 전인도 국제승객의 2/5, 전인도 Air cargo의 32%,
   뉴뭄바이 항구는 전 인도 컨테이너의 57 % 처리

- 뭄바이 국민소득은 1,019불(마하라쉬트라주 534불, 인도평균 466불)
   외국인 및 내국인 투자 선호지역

- 외국 총영사관 35개, 명예영사관 33개, 무역관 10개 총 78개

- 영화산업이 발달하여 `볼리우드'라는 별칭이 있음.   (연간 약 1천편 제작)

- 세계 최대의 빈민 거주지역 소재(뭄바이시의 60%가 슬럼가)

    한·인도간에는 사증 면제협정이 체결되어 있지 않으므로 인도로 여행하거나 근무할
    우리나라 국민은 주한인도대사관 및 제3국에 위치한 인도대사관에서 입국비자를
    받아야 함.

가. 인도비자의 종류

• 단기 비자
  
  - 관광비자와 같이 3-6개월 정도 단기로 입국 허가를 받는 것을 말하며,
     이 경우 인도내에서는 연장이 불가능하며, 연장을 원할 경우 비자 유효기간
     만료전에 제3국(외국)으로 나가 사증을 재취득하여야 함.

• 장기 비자
  
  - 1년 이상 장기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비자로서 유학생 비자, 외교관 비자,
     해외지점 주재원 비자, 현지합작 회사 또는 현지설립 자영회사 직원 비자,
     해외 취업 비자 등

• 유학생 비자
  
  - 인도학교에 입할할 경우 받는 비자임. 초등학교 이상 대학원까지 받을 수 있음.
     유학생 비자는 매년 출입국 관리소에서 1년씩 연장 

• 해외지점 주재원 비자
  
  - 종합상사나 제조업체 등 해외지점에 주재원으로 근무하는 경우에 받을 수
     있는 비자로 대개 3-5년

• 현지합작회사나 현지 자영회사 직원 비자

  - 현지회사와 일정 비율로 합작하여 합작회사를 설립 하였을 경우에나 현지에서
     자영회사를 설립하였을 경우 받을 수 있는 비자. 이경우 최고 5년까지의 비자를
     받을 수 있음.
  
   

2. 식품

• 뭄바이 지역은 한국식품점이 없음.
  
  - 선박편 이사화물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간장, 고추장, 된장, 젓갈, 건어물,
     마른나물류, 국수류(냉면, 당면, 라면 등) 및 개인 기호식품을 가능한
     이삿짐으로 많이 가져오는 것이 좋음.
  
  - 최근 첸나이 지역에 한국식품점이 생겨 기본적인 한국식품은 우편으로 구입
     가능하나 한국에 비해 비싼편임

• 주류와 과자류, Soft 드링크 및 일반적인 생활용품을 현지에서 구입 가능함.
     

3. 건강진단

• 의료수준 및 시설이 열악하여 치과 진료 등 기본적인 건강 진단을 서울에서
  미리 받고 오는 것이 좋으며 환경이 불결 하여 위생상태가 좋지 않으므로
  특히 간염 예방접종을 받고 오는 것이 바람직함.

• 말라리아, 뎅기열 등 약간의 풍토병이 있으나 사전에 예방 주사 등
  대비할 필요는 없음.

• 특히 어린이의 경우 기본적인 예방접종은 필수적임.
  
  - 학교입학 등 관련하여 영문 예방접종 기록카드 지참.

• 개인적인 특수한 의약품 이외에는 현지에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함.
     

4. 기후 및 의복

가. 기후

• 6-9월 사이의 몬순기간에는 비가 많이 내리며 11-3월은 비교적 선선함.

• 4-5월, 9-10월은 상당히 무더운 날씨를 보임.

• 뭄바이의 기후는 한국의 초여름에서 한여름까지와 비슷하나 바닷가와
  근접하여 습기가 많은 편밈
  
  - 참고 : 연평균 기온은 섭씨 33.4도, 겨울 섭씨 19.4-29.5도 정도임.

나. 의복

• 초여름에서 한여름까지의 의류를 준비하고 계절에 따라 밤에는 선선하며,
  실내에는 냉방시설이 잘 되어 있으므로 긴소매 의류 필요함.

• 평상복(티셔츠, 바지 등) 및 신발는 현지에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함.

• 고급 정장류는 현지 구입가능하나 한국에 비해 고가이며, 체격, 디자인 등을
  고려하면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오는 것이 바람직함
  - 드라이크리닝을 자주해야하는 손빨래가 가능한 정장을 준비해 오는 것이
     바람직함
  - 속옷, 양말 등도 한국에서 준비해 오는 것이 좋으며, 여성의 경우 스타킹을
     신지 않아도 예의에 크게 벗어 나지 않음.
     

5. 이사화물

• 선박편으로 이사화물 운송시 45일정도 소요됨.

 - 가구, 침대 등은 주택 임차시 구비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그릇, 의복, 식품,
일상 생활용품 등을 위주로 준비하되 선박편으로 이사화물을 운송할 경우
기존제품을 전부 가져오는 것이 바람직함.

- 전자제품의 경우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220V)은 현지에서도 대부분
   사용가능하나, 전자레인지와 같이 주파수에 예민한 전자제품은 현지
   주파수(50Hz)와 주파수(60Hz)가 상이하므로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을
   수도 있음.

- TV의 경우 한국 TV는 NTSC 방식으로 인도(PAL 방식)에서는 시청할 수
   없음.

- 참고로 현지에서도 LG, 삼성 및 기타 외국사 현지공장에서 대부분의
  전자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음.

 - 특히 김치를 담을수 없는 계절을 대비 김치냉장고를 가지고 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음.

 - 6월에서 8월 우기에 선박을 이용한 이사화물은 방수포장이 필수임.
   방수포장이 제대로 안되어 있을 경우 식품변질  또는 의복, 가구 등이
   손상될 우려가 있음.
   

6. 각종 증명서

• 국제면허증 사용 가능하며 한국운전면허증으로 인도운전면허증을
  교부받을 수 있음.

• 취학자녀 : 영문 재학·성적증명서
  
  - 한국에서 공증 및 주한인도대사관에서 영사확인을 반드시 받아와야
     함.
     

7. 기타

• 당지 장기체류자의 경우 주택 임차에 많은 시일이 소요될 수가 있어 호텔
  장기투숙을 예상, 간단한 취사도구(전기밥솥 등) 및 인스턴트식품 등을
  handy carry하는 것이 좋음.

• 당지는 외국인이 살기 적합한 임차 건물이 한정되어 있으며, 경비 등을 고려,
  일반적으로 단독주택보다는 아파트를 임차함.
   
•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뭄바이 시내의 임차료는
  월 US$ 2,000(침실2개, 거실1개 기준) 이상으로 타지역에 비해 비싼편이며,
  2-3년 계약기간에 선불을 요구하기도 함.
   
• 입주전 주택수리시 임대료를 1-2년 선금으로 지불시 일정금액은 임주후
  지불키로 하는 것이 좋음. 임대료 전액 지불시 주택수리지연,
  계약불이행등 불이익을 초래할수 있음.
   
• 계약서 서명시 임차인에게 불리한 조항을 삽입하는 등 독소조항이 많으므로
  계약서를 철저히 확인하고 자신의 요구사항을 확실하고 단호히 요구해야함.
   
• 주택수준에 비해 비싼 임차료를 지불하므로 계약기간 종료후 퇴거시 원상회복
  관계 등을 임차인에게 부담하지 않도록 해야함.
   
• 주택 임차시 선불을 지급한 후 만약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환급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가능하면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계약하는 것이 좋으며 임차예정 주택의 경우 수리의무 및 방법 등을 중개인
  또는 거주자들에게 확인해야 함.
     

2. 식품

• 배추, 무우 등 야채류 및 생선 등은 시장에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음.

• 현지에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 등을 구할 수 있으나 쇠고기,
  돼지고기는 맛이 떨어짐.

• 한국쌀과 비슷한 끈기 있는 쌀은 주문해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찹쌀과
  섞어 먹기도 함.
  
  - 찹쌀은 현지에서 구입 불가

• 된장, 고추장, 간장(조선간장, 진간장)은 유통기간을 고려하여 냉장이나 냉동
  보관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음.
  
  - 떨어질 때마다 가져와 먹기에는 너무힘이 들고 무거우니 이삿짐 실을 때
     충분히 실어서 잘 보관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함.
  - 중국, 리본산 간장은 고가이나 현지구입 가능

• 참기름, 액젖은 포장을 잘하여 여유있게 가져오는 것이 좋음.
  
  - 중국, 태국산 참기름은 현지에서 구입가능

• 고춧가루의 경우 인도 고춧가루는 무척 매워서 한국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음.
  
  - 그러나 냉동 저장을 하여도 맛과 색이 변하기 때문에 6개월 단위로
     한국에서 가져다 쓰는 것이 좋음.

• 소금의 경우 맛소금은 인도에 충분히 있으나 구운소금은 양념으로 조금씩
  쓸 때 좋으므로 가져오면 좋음.

• 취나물, 표고버섯, 고사리 등 마른나물은 계속 보관하여 먹을 수 있고,
  손님 접대시 유용하므로 충분히 가져오는 것이 좋음.
  
  - 느타리버섯은 구할 수 있음.

• 라면은 냉장보관을 하지 않을 경우, 2달내에 면이 눅눅해 지거나 벌레가
  생기므로 적당히 가지고 오는 것이 좋음.

• 물엿, 식초, 다시다 등 조미료도 조금 가져오는 것이 좋음.

• 당면은 상온 보관하여도 1년이상 사용할 수 있으므로 넉넉히 가져오는 것이
  좋음.

• 다시마, 김, 미역, 멸치, 오징어포, 북어포 등 건어물은 배로 부치면 상할
  염려가 있으므로 handy carry해야함.

• 대추, 밤, 한국산 잣, 마른인삼 등은 구할 수 없으므로 필요한 만큼 가져와서
  냉동 보관 하면 됨.

• 식혜를 만들 때 사용할 엿기름은 필요한 만큼 가져와서 냉동 보관해서 쓰면 됨.

• 짜장소스, 카레가루, 하이라이스가루, 쇠고기 스프가루 등은 한국에서보다 많이
  사용하게 되므로 충분히 가져오는 것이 좋음.

• 참치, 햄, 꽁치, 고등어, 골뱅이 등 캔식품은 종류별로 유통 기한이 허락하는 한
  충분히 가져오는 것이 좋음.
     

3. 교육

가. 초·중·고 교육

• 미국, 프랑스, 독일등 외국인 학교와 인도사립학교(영어 사용)가 다수 있음.

• 외국인학교는 해당 외국어를 구사하지 못하면 입학이 불가능함.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제외)

• 이중 독일학교의 경우 교과과정을 영어로 이수할 수 있는 과정을 개설하였음.
     * 뭄바이한글학교(비정규)에서 매주 1-2회 학년별 한글수업이 진행중임.

나. 대학교육

• 고등학교(11-12학년)를 마친 후 3년간의 시니어 칼리지가 한국의 대학교에
  해당됨.

• 뭄바이에는 사립대학은 없으며 뭄바이 University는 200 개가 넘는 College로
  구성된 국립대학임.
  
  - 한국의 전문대학은 인정치 않고, 대학 졸업의 경우 한국에서 수강내역을
     영문 번역하여 주한인도대사관 영사확인을 받아 서류를 제출함.
     

4. 자동차

• 자동차는 Right Handle이며, 에어콘은 필수임.

• 현지에서 구입 가능한 국산차는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하는 산트로(1,000cc),
  엑센트(1,500cc), 엘란트라(1,800cc), 소나타(2,000cc)가 있으며 차종별
  가격은 아래와 같음.
  - 산트로 : US$ 9,000 정도
  - 엑센트(1,500cc) : US$ 12,500 정도 
  - 엘란트라(1,800cc) : US$ 20,000 정도
  - 소나타(2,000cc) : US$ 27,000 정도    

5. 이사화물

• 주정부의 통관 승인후 Agent를 통해 통관(20ft 콘테이너기준, US$ 1,500정도
  통관료 소요)
     

6. 공항

• 공항에서 뭄바이 시내까지는 자동차로 약 1시간 소요
     

7. 쇼핑

가. 육류 및 생선

• 쇠고기, 양고기, 닭고기는 그랜트로드 마켓, 크로포드마켓등에서 저렴하게
  쉽게 구입 가능함.
  
  - 돼지고기는 구하기 어려움.

나. 야채, 과일

• 크로포드마켓, 콜라바마켓, 그랜트로드마켓 등이 있으며, 주거지 근처에 작은
  가게들이 산재하여 저렴하게 구입 가능함.

다. 공산품

• 최근 수입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인도산 물품도 점점 품질이 향상되고
  있는 추세임.
     

8. 식당

• 중식, 이태리식, 태국식, 멕시코식 식당등이 몇군데 있으며 바닷가인 관계로
  해산물이 비교적 풍부하고 북인도에서 남인도 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도 음식을 접할수 있음.

• 뭄바이 지역에는 인도인이 경영하는 한국식당이 한곳 있으며, 호텔내에
  Oriental 레스토랑이 있어 한식, 중식, 일식, 타이 등 아시아 각국 요리가
  있음.
  
  - Busaba : 91-22-2204-3769(한국인이 매주 금요일 상주)
  
  - Pan Asian : 91-22-2830-3030(ITC Grand Maratha Hotel內)
  
  - India Jones : 91-22-5632-5757(Oberoi Hotel內)
     

9. 호텔

• 최저 Rs.200(약 5,000원)에서부터 최고급 호텔까지 많은 호텔이 산재해 있음

• 뭄바이 지역 주요 호텔(5star 이상)은 아래와 같으며 숙박료는 US$ 200-300
  수준임.
  
  - Taj Mahal Hotel                      : 91-22-2202-3366(Colaba 소재)
  
  - Hilton Towers Hotel                : 91-22-5632-5757(Nariman Point 소재)
  - Oberoi Hotel                           : 91-22-2202-4343(Narine Lines 소재)
  

  - Hyatt Regency Mumbai           : 91-22-5696-1234(Airport Road 소재)
  

  - JW Marriott Hotel                     : 91-22-5693-3000(Juhu Beach 소재)
  

  - Taj President Hotel                 : 91-22-2215-0808(Colaba근처 소재)
  
  - ITC Grand Maratha Sheratonl : 91-22-2830-3030(Airport Road 소재)
     

10. 관광

• Gate of India, Elephant Cave, 까네리동굴등 약간의 명소가 뭄바이 시내 및
  근교에 있으나 대부분의 유명 관광지는 도로 사정이 열악하고 거리가 멀어
  비행기편을 이용 해야함.

• 뭄바이
  - 뭄바이는 마리아쉬트라주의 수도이다. 서(西)고츠산맥에서부터
  아라비아해로 반도 모양으로 뻗어난 인도 최대의 도시이며, 인도 최대의
  국제무역항과 국제공항이 있다. 1995.7.28에 봄베이(Bomay)에서 뭄바이로
  개칭되었다.
  

- 인도 본토와 좁은 수도(水道)로 분리되어 있는 뭄바이섬의 남단에 위치한
뭄바이는 16세기까지 어촌에 지나지 않았다. 그때가지 뭄바이섬은 고대
그리스의 톨레미(프톨레마이오스)의 세계지도에 수록되어 있듯이 7개의
작은 섬에서, 토착민들이 어업을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이곳을
지배하던 토후(土侯) 바하두르샤가 1534년에 포르투갈에 권익을 넘겨주었으며,
1662년에는 포르투갈 국왕이 누이동생 캐서린과 영국의 찰스 2세와의 결혼 때,
지참금의 일부로서 이곳을 영국에 양도하였다. 찰스 2세는 당시 양항(良港)을
찾고 있던 영국의 동인도회사에 연간 10파운드의 금과 교환하여 7개의
섬을 처분하였다. 이때부터 동인도회사에 의한 해면매립과 항만건설 및
도시건설이 시작되었다. 1861~1865년 미국 남북전쟁의 영향으로 인도 목화에
대한 수요가 즐어나자 봄베이는 목화의 집하지·적출항으로서 활기를 띠게
되었다.  


- 1869년 수에즈 운하가 개통됨에 따라 인도에서 유럽에 이르는 최단거리에
위치한 뭄바이항은 중요성을 더하게 되었으며 인도 전국에 철도망이 완비되자
뭄바이는 인도 서해안 최대 경제 중심지로서 발전하였다. 항망기능은 인도
최대로서 전인도 컨테이너의 57%를 취급하며, 목화·곡물·종자 등의 수출과
공업제품·금속·기계류 등의 수입으로 인도의 대외무역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 공업면에서는 19세기 중엽부터 근대 방적업이 발전하여, 아마다바드시(市)
다음으로 인도 제2의 생산실적을 올리고 있다. 그 밖에 기계·조선·인쇄·식료품
등을 비롯한 각종 공업이 발달하였다. 북쪽 교외에서는 석유정제 기지가
있으며, 원자력발전소도 가동하고 있다. 반도부의 남동단에는 프린세스
(1880년완성) 빅토리아(1888) · 알렉산드리아(1914) 등의 독(船渠)이 자리잡고
있다.

- 주민의 국적은 약 50개로 다양하다. 대부분의 주민은 마라티어를
사용하고 있으나 무역 등에서 사용되는 상업용어는 구자라트어와
영어이며, 인도 북부에서 들어온 노동자들은 힌두어를 일상어로서
사용한다. 뭄바이는 인도 경제의 주도 그룹의 하나인 파시교도의
본거지이며, Tata 재벌이 뭄바이의 시가지 건설을 했다는 말이 나돌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 뭄바이 중심은 반도부 남동부의 봄베이 성채에서 서쪽으로 뻗어
있는 처치게이트로(路) 부근이며, 관공서·회사·은행·학교·박물관 등이
늘어서 있다. 근교에는 인도 원자력연구소가 있으며, 백만(灣)에 면한
'머린드라이브'와 남동부 바다에 면한 유명한 '인도문'이 있다.

• Gateway of India(인도문)
  
  - 포트지구의 남쪽에 있는 타지마할 호텔 앞에 봄베이만을 마주하며 거대한
  문이 서있다. 이것이 뭄바이의 가장 대포적인 역사적 건축물인 Gate Way
  of India이다. 1911년 영국왕 조지 5세 부부의 인도내방을 기념하여, 당시
  뭄바이 총독로드 시드행에 의해 건조되었고, 1927년 완공되었다.
  - 이 문을 건조한 본래의 목적은 조지 5세의 인도 방문을 영원히 기념하자는
  것이며, 또한 영국 본토에서 오는 요인의 인도 방문 환영식장을 설치하는
  것이었다. 문 아래 홀은 약 6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인도문의 건축은 구자라트
  양식으로 소재는 현무암이다. 홀 상부의 석조장식이 일품이다.
  - 인도문앞 광장에는 17세기 마라타족(푸네 근처의 서고츠 산맥 안에 살고
  있던 부족으로 아프간 계통의 무굴제국에 대항해서 민족주의적인 저항을
  계속하였다)의 영웅인 시바지상이 세워져 있다. 시바지는 말위에서 창을
  거머쥐고 인도문쪽을 향해 쏘아보고 있다. 이 자세는 어느 침략자라도 두 번
  다시 이 나라에 발을 들여놓는 것을 혀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것처럼
  보인다.

• The Prince of Wales Museum
  - 박물관의 이름은 1905년 이곳에 초석을 놓은 조지 5세가 된 영국 웨일즈
  왕자의 이름을 따서 지었으며, 인도 사라센 양식의 장엄한 건축물로 정원의
  구조도 무굴정원을 연상시킬 만큼 아름답다.
  - 1904-1914년에 걸쳐 지어졌으며, 1차 대전 당시는 병원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 박물관의 내부는 미술부문과 고고학부문 그리고 자연사부문 등 세 곳으로
  나누어져 있다.
  

  미술부문 : 16세기부터 근세에 이르는 힌두어와 무슬림의 상당한 수량에
  달하는 세밀화가 소장되어 있다. 또한 티베트의 불교 세밀화인 탄카로
  밀교(탄트라)적 색채가 강한 그림이 많으며 그 독자적인 세계관에 압도되고
  만다.
  

  고고학부문 : 엘레판타 섬에서 출토된 시바 신상과 비슈투 신상, 그리고
  부처님의 전생을 묘사한 간다라 시기의 자타카 부조 등 외에 인도 남서부의
  바디미와 아이오레에서 출토된 돌 조각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자연사부문 : 호랑이와 코끼리, 코브라, 독수리, 매, 바다거북 등의 인도
  특산물의 박제를 전시하고 있다.

• Mani Bhavan(마하트마 간디 박물관)
  
  - 마라바르 힐의 동쪽 주택가에 있는 마니 바반은 1917-1934 뭄바이 간디
  운동의 본부로 사용된 건물로 비폭력이라는 불멸의 사상으로 인도의 자유를
  획득하기 위해 싸운 것을 기념하기 위한 국립기념관이다. 1층에는 간디의
  저서 외에 그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그것들에 관한 화제를 모은 책들로
  만들어진 도서관이 있고 2층에는 간디가 사용했던 방이 그 당시대로
  보존되어 있다. 간디가 처음 실 짜는 법을 배운것도, 처음으로 양젖을 마신
  것도 이 방에서였다. 그리고 벽에는 간디의 생애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 Elephanta Island(*우기시즌 배 출항 불가)
  - Gateway of India 앞에서 1시간 30분 정도 배를 타고 11Km 정도 가면,
  뭄바이만의 거의 한가운데에 떠 있는 엘러판타섬에 도착한다.
  

  - 원래는 Gharapuri라고 불린 이 섬은 1534년 이곳을 장악한 포르투갈
  병사들이 동굴사원 앞에 실물크기의 코끼리 상을 멀리서 발견하고
  엘리판타(포르투갈어)라고 명명하였으며, 이 코끼리상은 현재
  Victoria 공원의 박물관에 옮겨져 있다. 엘리판타섬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산길을
  오르면 450-750년에 걸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힌두교 석굴사원에 도착한다.

  - 이 석굴사원은 8세기에 만들어졌으며 내부에는 시바신의 세가지 역할인
  창조/ 보존/ 파괴의 역할을 나타내는 거대하고 아름다운 벽화조각들이 있다.
  바위돌산의 화강암으로 된 암반층 내부를 정과 망치로 쪼아서 만든 석굴
  사원이라 사원을 받치고 있는 기둥들을 배어내도 무너지지 않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름답게 쪼아서 표현했던 조각상들은 포르투갈
  병사들의 무지로 사격연습 대상이 되어 많이 훼손되었다.

• 기  타
  
  ※ Fort 지구
  - 포트지구는 18세기에 영국인이 성채를 축조한 지역이다. 빅토리아 터미널
  부근의 북단으로 서쪽은 현재의 우체국, 은행이며, 남쪽은 박물관 근처까지
  성벽이 세워져 있다.
  

  - 현재까지도 이들 건물은 그대로 남아 있어, 건물주는 바뀌었어도 식민지
  시대의 분위기를 전해 주고 있다. 세월이 흐른 탓으로 전체적으로 칙칙한
  인상을 주지만 어느 건물이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발코니의 손잡이
  하나까지도 설계자의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다.
  

  ※ Taj Mahal Hotel(금세기의 최고 건축물의 하나)
  

  - 인도문 앞에 세워진 이 화려한 호텔은 금세기 최대 부호인 Tata의 꿈이며,
  인도 민족주의의 상징이다.
  

  - 19세기 말에 봄베이의 한 자본가였던 Tata는 외국인 친구와 함께 필케즈
  아폴로 호텔로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그런데 호텔의 도어맨이 "당신의 친구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입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Tata의 입장을 막았다. 이일을 계기로 Tata는 호텔을 세우겠다고 결심하고
  유럽으로 수없이 발길을 옮겨 발전기와 엘리베이터 등 당시로서는 최신 기계를
  구입해서 봄베이로 날랐다. 호텔은 1903년에 완공되어 싱가폴의 라플즈 호텔과
  나란히 아시아의 별로 일컬어지고 있다.
  

  - 이 호텔의 획기적인 점은 바다쪽을 정면으로 하여 지었다는 것이다. 당시
  이 지역은 단순한 매립지로 부근에는 인도문도 없고 항만도 없었다. 이러한
  조건 아래에서는 당연히 현관이 당시의 중심가이던 포트지구로 향해서
  설계되는 것이 상식적인 생각이었지만, 이 건물을 설계한 2명의 인도인은
  바다를 향해서 현관을 만들었다. 그리고 모든 방 창문으로는 바다를 볼 수
  있도록 하여 실내에 있으면 마치 배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도록 하였다.
  실내 장식의 기조는 붉은 색이며, 외관 모양은 인도 사라센 양식과 고딕 양식이
  혼합된 형태이다.
  

  ※ Jehangir Art Gallery(인도의 현대 미술을 엿볼 수 있는 Gallery)
  

  - 인도의 현대 미술을 엿볼 수 있는 Gallery이다. 이곳의 2층에 있는 Galley
  Chemould는 규모는 작지만 훌륭한 그림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 Bombay University
  

  - 뭄바이의 대학중 가장 역사가 깊으며 그 규모 또한 최대를 자랑하는 뭄바이
  대학은 1874년에 완공되었다. 건물은 고딕형으로, 교내의 Rajabai Clock
  Tower는 19세기의 유명한 상인이며 은행가가 그의 모친을 기념하기 위해
  세웠다고 한다. 이 시계탑은 높이 79m로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인도인
  들로 표현되어져 있다.
  

  ※ Victoria Terminus(빅토리아 역)

  - 지금은 Chhatrapati Shivaji Terminus라 불리우고 있다. William Emerson에
  의해 설계되어, 1888년에 완공된 뭄바이의 가장 오래된 기차역이며, 인도의
  가장 웅장하며 장엄한 빅토리아 고딕 양식의 건축물중 하나라 할 수 있다.
  1824년에 짓기 시작하여 1827년에 완공되었으며, Victoria Terminus
  정면에는 Colonel Thomas Cowper에 의해 설계되어 1833년에 완공된
  시청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

  ※ Crawford Market(봄베이의 부엌)

  - 빅토리아 터미널 북쪽으로 약 1Km 지점에 있는 크로포드 마켓(새로운 이름은
  Mahatma Jyotiba Phule Market으로, 줄여서 플레이 마켓이라 한다)은 봄베이
  최대의 식료품과 잡화 시장이다. 1869년에 완공되었으며, 인도에서 가장 먼저 전기가
  들어 온 지역으로, 주로 향료, 홍차, 과일, 곡물, 채소 등을 판매한다.

  - 이 마켓은 뭄바이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손님들도 상류계층 사람들이나 외국인이
  많다. 주변에 사리를 비롯한 직물의 전당 Handroom House 및 보석을 사거나
  구경하기에 좋은 Javeri Bazare가 있다.

  ※ Marine Drive(여왕의 목걸이)

  - 정식 명칭이 Netaji Subhash Rd.라 불리는 뭄바이 시민의 자랑인 해안도로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야경(夜景)은 '여왕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라는 별칭이
  있듯이 아름다운 근대도시의 경관을 이룬다.

  - 북단의 초우파티비치로부터 남단의 힐튼타워호텔(구 오베로이타워호텔)
  까지는 도보로 약 1시간 소요된다.

  ※ Jain Temple

  - 초우파티 비치의 북쪽의 마라바르 힐에 있는 작고 아담한 자이나교 사원은
  1903년에 지어졌으며, 힌두 사원처럼 소란하지는 않지만 조용하고 안정감이
  있다. 은빛으로 빛나는 본존인 티르탕카라 상도 좋으며, 사원안에서
  바라보는 백베이와 마린드라이브가 근사하다.

  ※ Parsi 의 조장(鳥葬)터, Tower of Silence(침묵의 탑)

  - Parsi의 조장터는 1670년도경 뭄바이로 옮겨온 배화교도 Parsi들이 생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곳으로, 1675년에 지어졌다. 페로즈샤 메타 공원 주위에
  보이는 울창한 수목 아래에 배화교도(봄베이에서는 Parsi 라고 부르고
  있다)의 조장이 행해지는 침묵의 탑이 있다.

  - 조장이라는 것은 사체를 새에게 쪼아먹게 하는 것으로 약 3,000년 전부터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도에 의해서 행해져온 독특한 장례의식으로,
  불을 신성하게 생각하는 배화교는 시체를 불로 태울 수 없어 조장을 한다.

  - 타지마할 호텔을 지은 철강재벌 Tata 가문도 이 배화교도의 일원으로,
  페르시아에서 이슬람교도의 박해를 받던 배화교도들은 8세기에 파키스탄에서
  인도 서해안으로 이주해 왔다. 침묵의 탑이 있는 부지 안에는 이교도의
  입장은 허락되지 않으며, 수목으로 둘러싸여서 바깥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 Haji Ali Mosque(아라비아 바다 위에 떠있는 사원)

  - 아라비아 바다 한가운데에 떠있는 Haji Ali Mosque는 육지와는 긴 둑길로
  연결되어 있다. 이 사원은 Mahalaxmi 사원 맞은편에 있으며, 이슬람교 메카를
  성지 순례 후 전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받친 상인 Haji Ali Shah Bukhari
  라는 대부호의 무덤으로 그의 이름을 따라 하지 알리 모스크라 부른다.

  - 눈부신 하얀색의 이 모스크는 1940년에 완공되었으며, 아라비아해에 빛이
  반사되면 마치 반짝이는 물위에 떠있는 작은 섬처럼 보인다.
  밀물 때에는 둑길이 물에 잠겨 건널 수 없으며 썰물 때가 되어야만 건널 수
  있다.

  ※ Dhobi Ghat(공동 빨래터)

  - 뭄바이 시내의 기차길 옆에 위치한 도비가트는 공동 빨래터로서 배달꾼들이
  시내에서 모아온 세탁물을 처리하여 배달해 주는 곳이다.

11. 종교활동

• 뭄바이에 한인교회(한인 선교사 주재) 1개소, 천주교회(한국인 성직자는 없음)
  1개소가 있음.
  
  - KOREAN CHRISTIAN FELLOWSHIP
  
    주 소 : Worshipping at wesley Church(CNI)
  
               Shahid Bharat Sin호 Road, Near Taj Hotel, Mumbai 400 039, Indai
  
    전화번호 : 91-22-2285-5056
   
• 인도에는 힌디관련 수많은 신들이 존재하며 이와관련 많은 종교사절이 많음.
     

12. 언론매체

• 주요신문은 영어와 힌디어로 각각 발행

• 뭄바이 TV방송은 주로 힌디어를 사용
  
  - Cable TV를 통해 영어로 CNN, BBC, 스포츠, 영화 등을 시청할 수 있음.
  - 지역에 따라 아리랑TV 및 NHK도 시청 가능함
     

13. 치안상태

• 인도 여행시 외국인 실종 및 도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

• 낯선 사람이나 가게주인이 친절하게 음료수나 차, 과자를 대접하고자 할 경우
  수면제등 약품을 섞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양하는 것이 안전함.

• 남·여 불문, 단독여행은 매우 위험함. 여권, 지갑 등 중요물품은 항상 휴대하되
  잃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가 필요함.
  
  - 여권 분실의 대비하여 여권사본(사진란, 인도비자란)을 본인 E-mail에
  저장해 두면 필요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음.
     

14. 주뭄바이 분관

• 근무시간
   
       - 월요일-금요일, 09:00-17:30(비자접수·발급 : 09:30-11:30)
       - 점심시간 : 12:30-14:00
        * 단, 5월-8월 : 매주 수요일은 09:00-14:00까지 근무함.
   
• 연락처
       - Tel  : 91-22-2388-6743/44/45
       - Fax : 91-22-2388-6765
       - 비상연락 : 91-98200-48720/21
   
• 주소 :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Kanchanjunga Bldg., 9th Floor, 72, Peddar Road, Mumbai
           - 400 026, INDIA
     

15. 재외동포 현황

• 뭄바이, 푸네, 마드라스, 뱅갈로, 기타지역 등 총 650여명임.
     

16. 우리기관 및 상사 현황

• 뭄 바 이 : 분관 1곳, 코트라 1곳, 상사지사 및 현지법인 18곳

• 방갈로르 : 상사지사 및 현지법인 6곳

• 기타지역 : 상사지사 및 현지법인 10개 등 총 67개 상사가 있음.
     

17. 교통, 통신, 우편제도

가. 교통

• 뭄바이 시내의 주요 교통수단은 버스, 택시, 전철임.
   
• 일반택시보다 가격이 25%정도 비싸기는 하나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고,
  관리상태가 양호한 Cool Taxi도 있음.  
   
• 대중교통수단은 가격이 저렴하고 편리하나 관리상태가 불량하며 차내부가
  불결하고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지 않음.
   
• 일반 외국인(여행객) 등은 주로 택시를 이용하며, 당지 거주 외국인은 대부분
  자가용을 소유하고 있으나, 당지는 교통질서를 잘 지키지 않아 접촉사고가 잦고
  사고가 나더라도 손해배상이나 보험처리를 받기 힘들어 개인운전기사를 두고,
  직접 운전하지 않은 경우가 많음.
  - 사전 사고방지가 최선의 길임.

나. 통신

• 전화 사정은 대체로 양호하며, 최근 휴대폰도 많이 보급 되어 사용되고 있음.

• 우기에는 폭우로 인하여 통신선로가 손상되어 통신이 두절되는 경우가 있는 바
  비상시에 대비 무선전화 소지를 권장함.

다. 우편

• 일반우편은 분실되는 경우가 많아 주로 등기, DHL 등 특송편을 이용함.

라. 전기

• 주재국의 전력사정이 좋지 않아 간혹 정전사태가 일어나며, 특히 전압이
  불안정하여 가전제품 및 사무용기기 보호를 위하여 전압안정기 설치가
  바람직함
  - 전기 사정은 주재국 타지역에 비해 뭄바이가 가장 좋은편임.  
     

18. 어학교육기관 또는 학원

가. 어학, 운동, 요가, 악기 등

• 인건비가 낮아 개인교수를 초청 저렴한 비용으로 개인강습을 받을 수
  있음.

• 시설과 커리큘럼이 괜찮은 영어학원은 INDO-AMERICA SOCIETY 밖에 없음.
  
  - 이 학원에서는 영어회화뿐만 아니라 토플, 컴퓨터, 카메라, 보석감정 등의
  과정이 있음.

• HOME TUTOR공급기관
  
  - 신문에 광고를 통해 여러 분야의 개인강사를 공급해 주는 기관을 찾을 수 있음

나. 요리, 꽃꽃이 등 교양 교육기관 또는 학원

• 음악, 미술, 컴퓨터 등의 개인 교습을 받을 수 있으나 외국인이 강습 받기에
  적합한 시설을 갖춘 학원은 찾기 어려움.
     

19. 긴급상황 대처요령

• 경찰 : 100, 화재신고 : 101, 앰블런스 : 102

1. 환전

• 환전은 미화, 엔화, 파운드화, 프랑, 싱가폴달러 등이 가능 하고 원화는 특정
  은행을 제외하고는 환전할 수 없음. 공항 환전소, 은행, 호텔 등에서 가능하고
  대도시마다 있는 토마스쿡을 이용하는 편이 적용 Rate가 좋음. 뭄바이에는
  Flora Fountain에서   V.T.로 가는 길(D.N. Road)오른쪽에 위치해 있음.

• 환율 : US$ 1 = 약 46Rs. 정도임.
   - 까다로운 외환규정으로 미화 현찰을 구하기 어려우므로 (1회 US$ 2,000까지
  가능하며 항공권, 여권 필수) 정기휴가 등 외화 사용을 대비하여 사전 준비가
  필요함.
     

2. Tip 제도

• 팁은 주로 식당에서 1인당 10루피 또는 20루피정도 지불(봉사료 10%가 포함되어
  있는 식당의 경우 팁 불필요)
     

3. 미용 및 이발

• 미용실 및 이발소는 많으나 한국과 비교해 수준이 떨어짐.

- 특히 여성의 경우 파마는 기술이 미약하며, 한국에서 파마약을 가지고와
   사용하면 머릿결 손상을 막을수 있어 좋음.
   

4. 공휴일

• 8.15(독립기념일), Diwali(힌디신년) 등 연 22일 정도의 공휴일이 있음.
   - 매년 변경되며 각 주마다 공휴일이 틀림. 뭄바이는 연초 마하라쉬트라주에서
  발표함.
     

5. 기타 참고사항

가. 은행구좌 개설

• 당지 조흥은행 뭄바이지점에 현지화계설 및 조흥은행 제 3국 지점에 달러계좌
  개설(개인) 가능
  
  - 단, 본인이 제 3국에 달러 계좌를 가지고 있더라도 인도(주재국)에서는 미화
  인출이 불가능하며 루피로 환전후에야 인출이 가능함.
  
  나. 의료보험 가입
  
  
• 당지는 의료보험 제도가 없으며, 유명종합병원 또는 개인의사에게 진료받음.
  
  
   다. 뭄바이지역 병원은 아래와 같음.
  
   
• Bombai Hospital
        주소 : 12. New Marine Line
        전화 : 91-22-2208-0750
   
• Breach Candy Hospital
        주소 : 60A bhulabhai Desai Road
        전화 : 91-22-2367-1888
        FAX : 91-22-2363-0147
  
  
• Jaslok Hospital
        주소 : 15DR. G. Deshmukh Mark Peddar Road
        전화 : 91-22-2493-3333 / 2493-9595
        FAX : 91-22-2495-0508
   
  라. 사교 및 취미활동
   
•  뭄바이에는 많은 클럽이 있어 회원으로 가입, 골프, 승마,수영, 요가등을
   할 수 있음.
  
   
  마. 물가수준(Rs.1=￦26)
  
  
• 교통수단 및 공공요금
         - 시내버스 : Rs.3-20(거리산정 추가요금제)
         - 시내기차 : Rs.3-24(거리산정 추가요금제)
         - 택    시 : Rs.13(1km당)
         - 공중전화 : Rs.1(70초)
         - 전 기 료 : 1-150units Rs.75p/unit, 150-300units
                     Rs.225p/unit, 300units이상 Rs.325p/unit
         - 수 도 료 : 외국인 입주 아파트의 경우 임대료에 포함
                     되는 있는 경우가 많음.
         - 가 스 료 : Rs.270-300(리필시 가격으로 용기가격제외)
         - 신    문 : Rs.25(1부, Times of India)
         - PC방 사용료 : Rs.25-30(1시간)
         - 인터넷 월모뎀사용료 : Rs.1,000-2,000
  
   
• 식음료 및 기호식품
         - 미네랄워터 : Rs.12-15(1.5리터 1병)
         - 코카콜라 : 15루피
         - 햄 버 거 : Rs.23-55(맥도널드 햄버거 1개)
         - 피    자 : Rs.110-230(M사이즈)
         - 맥    주 : Rs.50(인도맥주 1병)
         - 담    배 : Rs.70-75(말보르 또는 마일드세븐 1갑)
   
• 기타
         - 영화관람 : Rs.30-170(2층 발코니가 일등석, 외화가 비쌈)
         - 유    류 : Rs.35-45(경유 1리터당)
         - 이 발 료 : Rs.100부터(커트), Rs.1,000부터(파마)

        바. 여가생활

• 특수한 여가 시설은 주로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음.

• 여유가 있을 경우 시내에 있는 골프 club(수영장, 테니스장 등이 있으며
  연회비 $4,500)에서 주말 골프를 즐길 수 있음.
     

6. 한국과의 시차

• 한국보다 3시간 30분 늦음
  - 인도 아침 09:00이면, 서울은 12:30임. 
     

7. 한국 신문구독 가능성

• 한국 신문은 구독 불가
  
  - 단, 인터넷 등을 통해 신문의 주요기사를 볼 수 있음.
     

8. 주요기관 영업시간 및 휴무일

• 은행 우체국 등은 토요일의 경우 14:00에 영업을 끝내고, 공휴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음.

• 박물관은 선진국과 같이 휴일에도 개관함.
  
  - 보통 10:00-16:00
     

9. 전력사용 현황

• 220V / 50사이클
  
  - 한국 전자제품 사용 가능
     

10. 인터넷

• 전반적으로 Internet 사용은 용이하나, Internet 접속시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접속이 되더라도 사용 도중에 연결이 끊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음.  
   - 서비스 회사와 월 또는 년 단위로 계약을 맺고 모뎀을 이용하여 인터넷
      사용 가능
   - PC방은 많은 편이나, 한글 사용 불가하더라도 경우에 따라 다운로드받아
      사용토록 해주는 곳도 있으므로 업주에게 문의바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