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란 대한민국 대사관

※ 본 자료는 이란 현지언론 보도내용 등을 종합한 것으로 대사관의 입장과는 무관함.

□ 이란 국회, 리알 4개 ‘0’ 삭제 화폐개혁 추진

◦ 의회 경제위원회는 리알에서 네 자리 ‘0’을 삭제하는 개혁안 추진

◦ 인플레이션 통제와 회계 편의 제고로 대내외 신뢰 회복을 노린 조치

 - 개혁안 통과 시 2년 내 화폐 교체와 전산 시스템 개편이 진행될 예정

 - 중앙은행은 거래 비용 절감과 심리적 물가 안정 효과를 기대함. 다만, 초기 물가 혼란 가능성에 대비한 소비자 보호책이 요구됨.

□ 관세청 차장은 필수품·의약품의 100% 통관 가능 방침 언급

◦ 원산지 확인 절차는 사후관리로 보완

 - 전시·비상 이후 도입한 신속 통관 조치의 연장선으로 인도적 물자·필수 원료 공급 안정화에 초점을 두는 조치임. 사후 리스크 관리와 병행해 시장 공급망 안정 효과가 기대됨.

□ 정부, 물 수입 불필요·소비 22% 절감 추진

◦ 국민 1인당 물 절약 22% 목표를 제시

 - 정부는 노후 수도망 교체와 누수 관리로 절감 달성을 추진함. 

 - 전문가들은 기후변화 속 안정 공급을 위한 대규모 저수지 투자 필요성을 지적함. 물 수요 관리가 산업용수 배분 구조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임.

□ 사이파·이란코드로, 8월 2주 기계 정비를 이유로 휴업 공지

◦ 2개 완성차 업체는 8월 12~16일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설비보수 진행 발표

◦ 생산·재고 조정과 설비 현대화를 병행 추진하는 조치

 - 정비 기간 동안 필수 인력만 비상 대기하며 일부 라인은 스마트 생산 시스템 개조가 진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