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밀라노 대한민국 총영사관

2024년 국경일(개천절, 단기 4357년)을 맞이하여, 주 밀라노 총영사관 주최 국경일 리셉션이 10.24.(목) Istituto dei Ciechi에서 개최되었습니다.

Tommaso Sacchi 밀라노 시청 문화부시장(L’assessore alla cultura)을 비롯한 이탈리아 북부지역 각계 주요 인사 및 주재 외교단, 동포사회 원로와 주요 단체, 한국전 참전 의료단 가족과 한인입양인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한강 작가 작품을 이탈리아어로 번역한 번역가 두 명과 Adelphi 현지 출판사 관계자도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아울러, 재이탈리아 한국음악인협회(대표: 길홍신)의 참여로 우리 음악인의 성악 공연이 있었으며, 서정현 한국 전통주 홍보대사를 초빙하여 전통주 활용 퓨전 칵테일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밀라노에 개소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탈리아 비즈니스 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미디어아트 영상을 상영하고, 2023-2024 양국 상호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한국관광사진 전시 등 한국관광 홍보를 실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