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ㅇ 주일본대사관(대사 이혁)은 2025년 11월 11일(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자전거 新조선통신사 폐막식을 도쿄 프린스호텔에서 개최하였습니다.

     - 자전거 新조선통신사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한일 양국 국민 30명이 서울에서 도쿄까지 옛 조선통신사 경로를 따라가는 행사로, 대원들은 10.27(월)~11.11(화) 경주, 부산, 오사카, 나고야 등 한일 주요 도시를 방문하여 양국의 오랜 우호관계와 교류의 역사를 담은 장소들을 답사하였습니다.

  ㅇ 이 대사는 환영사에서 대원들이 약 3주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친 것을 축하하며, 조선통신사의 평화와 선린우호의 정신에 따라 상생협력의 한일관계를 만들어나가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습니다.

     - 또한, 누카가 후쿠시로 중의원의장, 시마다 토모아키 외무대신정무관, 나가시마 아키히사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친선협회중앙회 회장, 주호영 한일의원연맹 회장,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新조선통신사 여정의 성공적인 마무리를기념하였으며, 금번 행사의 명예단장으로 임명된 故이수현 의인의 모친 신윤찬 LSH아시아장학회 명예회장이 대원들에게 기념 메달을 증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