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여자고등학교와 하보로고등학교 학생 공관 방문
1999년부터 상호방문 교류를 실시하고 있는 부천시 소명여자고등학교와 홋카이도 하보로(羽幌)고등학교 학생 14명과 하보로국제교류협회(羽幌國際交流協會) 관계자 등 15명이 7.22(월) 공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연현식 총영사는 공공외교에 대해 설명하고 한일관계에 있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시민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무려 25년간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온 두 고등학교와 교류협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학생들은 공관의 업무와 역할뿐 아니라 일상 곳곳에 자리한 한일 양국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재외국민 선거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