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삿포로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동산 대기업인 모리빌딩(도쿄)의 싱크탱크 모리 기념재단 운영위원회는 비즈니스의 활력이나 교통 편리성 등 데이터를 조사·분석한 결과인 ‘일본 도시 특성 평가 2024’를 발표함. 삿포로시는 전년 순위보다 3위 하락하여 13위를 기록함. 지방 중핵 도시(삿포로시, 센다이시, 히로시마시, 후쿠오카시) 중 유일하게 상위 10위권을 벗어났음.

조사대상은 정령지정도시, 도도부현청 소재지, 인구 17만명 이상인 136개 도시가 대상이며 도쿄 23구는 제외하며, 정부 통계나 주민 설문조사를 기본으로 6개 분야와 87개 지표를 점수화하여 순위를 매김.

결과는 자치체의 정책 입안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음. 홋카이도에서는 삿포로시 이외에 아사히카와시, 하코다테시, 토마코마이시가 대상이지만 모두 81위 이하로 랭킹권 밖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