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케냐 대한민국 대사관

<경제동향>

가. 중국산 어류 수입 동향

ㅇ 현지 언론, 중국산 수입 어류가 케냐 시장의 83%를 점유하는 것으로 보도(9.6.)

- 동 언론은 케냐가 2021년 1,480만kg의 어류를 중국으로부터 수입한바, 이는 20억 실링(1,660만 미불 상당)에 해당하고, 중국산 생선의 시장점유율은 2020년 70%에서 2021년 83%로 증가했다고 보도

- 또한, 중국산 생산이 국내 시장에서 케냐산 대비 67%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면서 국내 관련 업종 종사자들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

※ 케냐는 연간 50만톤 어류 수요 대비 36만 톤 이상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언급

※ 여타 주요 수입국은 노르웨이(9,600만 실링, 80만 미불 상당), 탄자니아(9,200만 실링, 77억 미불 상당), 인도(7,800만 실링, 65만 미불 상당), 우간다(5,700만 실링, 47만 미불 상당) 순

- 동 언론은 케냐 내 심해에서 사용가능한 어구가 부족하며, 불법 조업 역시 기승을 부리며 어업 잠재력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언급

나. 주요 지표

ㅇ (물가상승률) 중앙은행, ’22.8월 물가상승률이 전달 8.3%에서 인상된 8.5%를 기록했다고 발표(9.2.)

- △식품 물가는 전달과 동일한 15.3% 기록, △연료 물가는 전달 8.0%에서 인상된 8.6% 기록, △비식품·비연료 물가는 전달 3.1%에서 인상된 3.2% 기록

ㅇ (환율) 중앙은행, 동 보고기간 동안 케냐 실링은 지속적인 약세를 시현하며 달러 당 120.05 실링으로 마감한 것으로 발표(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