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목)-12.(금)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즈 대통령은 터키를 실무 방문하여, △투르크어권 국가 협력 협의회(CCTS)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각국 정상과의 양자회담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주재국 대통령실 발표)
1. 주요 내용
ㅁ 11.12(금) 제8차 CCTS 정상회의는 ‘디지털화 시대의 그린 기술 및 스마트 시티’를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ㅁ 동 회의 결과, △투르크어권 국가 기구(Organization of Turkic States)로 협의회 명칭 변경, △투르크어권 투자 기금 창설, △투르크메니스탄 옵저버 국가 지위 부여 등이 결정되고, △제8차 투르크어권 국가 기구 정상회의 선언문과 △‘2040 투르크어권 국가 비전’전략 문서가 채택되었습니다.
2. 자파로프 대통령 연설 요지
ㅁ 자파로프 대통령은 △국제무대에서의 동 협의체의 역할을 강조하고, △터키어권 국가 통합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표명하면서, △제반 분야 협력을 위해 터키어권 국가 단결 촉구하였습니다.
ㅁ 아울러, 현 협의회(CCTS) 명칭을 '투르크어권 국가 기구(Organization of Turkic States)'로 명칭을 변경하는 데 전적으로 동의하였습니다.
ㅁ 2022년 창설 예정인‘투르크어권 투자 기금’은 회원국간 경제 관계와 양자 및 다자 프로젝트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면서, 현재 키르기스스탄 내 CCTS 사무소가 없는 것을 고려하여, 비슈케크에 동 기금 본부를 설립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ㅁ 현재 세계적으로 긴장된 지정학적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몇 달 간의 아프간 상황은 중앙아 내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있다고 발언하면서, 키르기스스탄은 △ 모든 문제를 평화적인 방법과 외교적 대화를 통해 해결하길 바라며, △투르크어권 국가와 국제사회에‘중앙아시아-평화의 땅’플랫폼 창설 아이디어를 제안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