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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경제 동향 (2024.6.15-6.21)

작성자
주 캄보디아 대사관
작성일
2024-06-24

2024년 캄보디아 주간(6.15-6.21) 경제 동향


[경제/사회]


■ 보쉬 주식회사(Bosch Colombia Co Ltd)의 모회사이자 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링 및 기술 회사인 로베르트 보쉬 유한회사(Robert Bosch GmbH)는 캄보디아에 공장을 설립 가능성 조사를 위해 지역 특사 파견에 합의. 

 ㅇ 지난 목요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캄보디아 개발위원회(CDC) 부위원장이자 부총리인 순 찬톨(Sun Chanthol)과 Bosch의 상업 공장 관리자인 알렉산더 바이흐젤(Alexander Weichsel) 간 회의를 통해 Chanthol은 Weichsel에게 캄보디아 왕립 정부(RGC)가 민간 부문이 농업, 자동차, 전자, 재생 가능 에너지 및 관광 산업을 포함한 캄보디아에서의 투자 기회를 탐색 장려 및 바이흐젤(Weichsel)에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에 공급하기 위한 주요 생산 위치로 캄보디아를 선택할 것 요청. 

    - 바이흐젤(Alexander Weichsel) 총괄 매니저는 긍정적인 회신을 하며, 싱가포르와 베트남에 상주하는 회사 대표를 파견하여 캄보디아에서의 새로운 공장 설립 가능성을 세심히 조사할 것 약속. 

    - 캄보디아 상공회의소(CCC) 부회장인 리 쿤 타이(Ly Khun Thai)는 크메르 타임즈에 “독일인들은 일반적으로 프로젝트 시행에 적합한 위치, 업계 내 경쟁 시장, 관련 연구 등 명확한 계획이 있는 프로젝트에 투자한다”고 전함.  

    (Khmer Times 6/17. 13면) 

 

■ 캄보디아 앙코르항공(Cambodia Angkor Air), 프놈펜-뉴델리 직항편 첫 취항으로 양국 간 연결성 및 항공 운송 강화. 

 ㅇ 6.16.(일), 프놈펜 국제공항 VIP 터미널에서 프놈펜과 뉴델리 간 첫 직항편을 시작으로 양국 간 항공 연결성 강화.  

    - 해당 비행편은 프놈펜에서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일/월/수/금 주 4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 넷 사브언(Neth Savoeun) 부총리는 직항편 개설이 양국 간 무역 활동과 항공 운송 증진에 기여할 것 강조 및 캄보디아와 인도 사이의 종교적 유산 및 관광 등 문화적, 경제적 관계 강화와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2024년 캄보디아-인도 관광의 해에 맞춘 이번 노선은 양국의 관광객을 크게 늘릴 것으로 예상. 

    (Khmer Times 6/17. 13면)


■ 특별사절단 수석장관이자 무역정책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속 시파나(Sok Siphana),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60주년 기념행사 참석

 ㅇ 훈 마넷(Hun Manet) 총리를 대신하여 글로벌 리더 포럼에 참석한 속 시파나(Siphana)는 연설을 통해 캄보디아가 최저개발국(LDC)에서 선진국(DC)으로 전환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포부를 밝힘. 또한 수석 장관은 캄보디아의 경우 향후 생산성 증가를 위해 산업, 서비스, 농업 부문 내에서 고부가가치 제품과 활동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언급함. 

    (Khmer Times 6/17. 1면)

 

■ 캄보디아 왕립군 사령관인 마오 소판(Mao Sophan) 장군, 캄-러 양국의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라 협력강화를 목표로 18-20일 3일간 대표단을 이끌고 러시아 공식 방문.

 ㅇ 러시아 지상군 총사령관 올렉 살류코프(Oleg Salyukov)의 초청으로 마오 소판장군(Mao Sophan)은 러시아를 공식 방문하여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군대 간 협력 강화 및 확대를 논의할 예정임.

    (Khmer Times 6/19. 9면)


■ 훈 마넷(Hun Manet) 총리와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총리는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공동 실무그룹을 구성하기로 결정, 관광 진흥을 위해 직항편을 더 많이 운항하기로 합의.

 ㅇ 에너지 안보 협력과 관련하여, 캄-싱 두 정상은 캄보디아-라오스-싱가포르 3국 장관급 실무그룹을 구성하고, 에너지 안보를 위한 협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

 ㅇ 캄보디아 투자위원회(CIB) 사무총장은 자동차, 전자, 물류, 고무, 농업 가공 등 캄보디아 우순 순위 분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투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강조.

    - 관세청(GDCE)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첫 5개월 동안 양국 간 교역액은 3억9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함. 

    (Khmer Times 6/20, 1면)


■ 캄보디아 정부, 비공식 경제 통합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도입

 ㅇ 캄보디아 정부는 중소기업(MSME)들이 자발적으로 기업 등록시 다양한 혜택을 받는 세금 인센티브를 도입함. 해당 인센티브는 국가 경제의 표준화와 사회적 형평성 강화를 목표로 등록비 및 정보 업데이트 수수료 면제, 벌금 면제, 소득세 면제 등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비공식 경제를 공식 경제로 통합하고자 함. 

    (Khmer Times 6/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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