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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경제 동향(2024.8.10.-8.16)

작성자
주 캄보디아 대사관
작성일
2024-08-16

2024년 캄보디아 주간(8.10-8.16) 경제 동향


[경제/사회]


■ 관세청(GDCE), 2024년 첫 7개월간 캄보디아의 수출  규모는 약 14% 증가

 ㅇ 관세청(GDCE)의 8.11.(일) 통계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첫 7개월간의 해외 시장 수출 규모는 약 147억 6천만 달러로, 전해 동기 대비 약 14% 증가함. 

    - 캄보디아의 대미 수출 규모는 55억 1천만 달러(약 64% 증가)로, 캄보디아 전체 수출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였고, 베트남으로의 수출 규모는 22억 달러(약 37.7% 증가)로 2위, 중국으로의 수출 규모는 9억 7천만 달러(약 19.7% 증가)로 3위를 차지함.

    - 한편, 캄보디아의 수입은 2024년 첫 7개월간 약 164억 2천만 달러, 전해 동기 대비 약15.9% 증가함. 

    - 이로 인해, 캄보디아의 국제 무역 규모는 약 311억 8천만 달러에 달했고, 전해 동기 대비 약 15% 증가함. 

    (Khmer Times 8/12. 1면)


■ 경제재정부, 2024년 상반기 6개월간 캄 정부의 총세수는 29억 900만 달러에 도달

 ㅇ 캄보디아 경제재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국세청(GDT)과 관세청(GDCE)은 2024년 상반기 6개월간 징수한 세수는 총 29억 900만 달러로, 2024년 목표액의 46% 달성함.

    - 국세청(GDT)의 2024년 상반기 세수액은 17억 1천만 달러로 2024년 목표액의 48% 달성  

    - 관세청(GDCE)의  2024년 상반기 세수액은 11억 9,900만 달러로 2024년 목표액의 44% 달성  

    - 캄보디아 정부의 2024년 세수목표는 약 62억 달러 이상이었으나, 2024년 상반기에 징수한 세수액이 2024년 세수목표의 50%에 달성하지 못 한 것을 근거로, 2024년의 연간 세수액은 또한 약 50억 달러로, 즉 캄보디아는 2024년 연간 세수목표의 85%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Khmer Times 8/13, 13면)


■ 경제재정부, 2024년 경제성장률은 예상되는 6%의 성장을 달성할 것

 ㅇ 경제재정부는 8.9.(금) 주요 경제지표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2024년 상반기에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2024년 상반기 기간의 2024년 국가예산관리법 집행실적 및 평가(The Results of the Implementation of the Budget for the First Half of 2024 and the Evaluation of the Implementation of the Law on Financial Management 2024)"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함.

    - 동 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 경제성장률은 올해 예상되는 6%의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플레이션율(inflation rate)은 2.7%로, 2024년 국가예산관리법 초안 작성 당시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남.

      (Khmer Times 8/13, 1면)


■ 순 짠톨(Sun Chanthol) 부총리, FTC 토지 취득에 대한 공정한 보상 보장할 것

 ㅇ 순 짠톨(Sun Chanthol) 부총리 겸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제1부위원장이 푸난 테쵸 운하 건설에 사용되는 토지에 대해 공정하고 합법적인 보상이 제공될 것이라고 전함. 

   - 정부가 보상 없이 강제로 토지를 몰수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극단주의 집단에 속지 말 것을 강조하며, 운하의 규모와 추가 토지 필요 등으로 인해 보상 절차가 복잡하다고 하며 주민들에게 인내심을 갖기를 촉구함. 

   - 운하 노선을 따라 토지 투기 발생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지역의 토지매매를 동결하는 하위 법령을 요구함. 

      (Khmer Times 8/15, 7면)


■ 박정욱 대사, 한국이 캄보디아 내 외국인직접투자(FDI) 2위 기록 언급  

 ㅇ 박정욱 주캄한국대사에 따르면, 한국이 캄보디아 내 외국인직접투자(FDI) 2위를 기록했으며, 총자본의 40% 이상이 은행 및 금융 부문에 투자됨. 박정욱 대사는 캄보디아 국립은행(NBC) 찌어 세레이(Chea Serey) 총재와의 면담에서 NBC가 QR코드 스캐닝을 통한 금융 및 디지털 결제 시스템 개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상호 이익을 위해 더 많은 한국 투자자를 캄보디아 은행업에 유치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함. 또한, 은행, 금융,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관계 부처와 기관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함. 

   - 찌어 세레이 NBC 총재는 예금보호와 은행산업을 위한 해결책에 대한 국립은행과 한국예금보험공사(KDIC)의 협력을 강조하였고, 양국 공동이익을 위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함. (Khmer Times 8/1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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