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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경제 동향 (2024.9.21-9.27)

작성자
주 캄보디아 대사관
작성일
2024-09-27

2024년 캄보디아 주간(9.21-9.27) 경제 동향


[경제/사회]


■ 아세안지뢰행동센터(ARMAC), 제6차 심리사회적 지원 강사 양성 프로그램(Psychosocial Support Training of Trainers, ToT) 개최 관련 

 ㅇ 아세안지뢰행동센터는 싱가포르 보건서비스(SingHealth)와 협력하여, 9.16.(월)-9.20.(금) 5일간 제6차 심리사회적 지원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함. 프로그램에서는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심리적 응급처치, 치료적 의사소통, 간병인을 위한 자기 관리와 같은 주제를 다루며, 아세안 지역에서 지뢰 및 폭발물 사고 생존자를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이 프로그램은 한-아세안 협력 기금(ASEAN-Korea Cooperation Fund, AKCF)의 지원을 받아 폭발물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됨. 

    - 프로그램 폐막식은 9.20.(금) 향쿤탄(Hiang Khoon Tan) 싱헬스 국제의료연구원 원장, 붓러타나(Buth Rothna) 아세안지뢰행동센터 소장, 김현수 주캄보디아 한국 대사관의 참사관, 수킨다 우나봉(Soukinda Ounavong) 주캄보디아 라오스 대사관 2등 서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됨.

    (Khmer Times 9/23. 7면)


■ 미네베아미쓰미(MinebeaMitsumi) 일본 전자 제조업체, 캄보디아 푸르삿주(Pursat)에서 두 번째 공장 건설 착공식 개최

 ㅇ 미네베아미쓰미 일본 전자 제조업체는 9.20.(금) 캄보디아 푸르삿주(Pursat)에서 두 번째 공장 건설 착공식을 개최함. 푸르삿주 특별경제구역에 위치한 이 새로운 공장은 모터, 센서, 액추에이터와 같은 전자 부품을 생산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캄보디아의 제조업 발전에 기여할 것임. 

    - 착공식에는 쑨짠톨(Sun Chanthol) 부총리 겸 캄보디아개발위원회 제1부위원장, 께우러타나(Keo Ratana) 광산에너지부 장관, 카이누마 요시히사(Kainuma Yoshihisa) 미네베아미쓰미 대표이사, 주캄보디아 일본 대사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함.

    (Khmer Times 9/23. 13면)


■ 캄보디아상공회의소(Cambodia Chamber of Commerce), 2024년 캄-미국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서밋(The US-Cambodia Business Matchmaking Summit 2024) 개최 

 ㅇ 캄보디아상공회의소는 9.18.(수)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2024년 캄-미국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서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캄-미국 간의 경제 관계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함. 

    - 이번 행사에는 캄보디아상공회의소(CCC) 대표단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관료, 약 50개 이상의 수출/수입, 유통 및 슈퍼마켓 운영 관련 캄보디아와 미국의 기업들이 참석하였고, 행사에서는 미국 시장에서 캄보디아 식품을 홍보하고, 식품 및 농산물 부문에서 무역과 투자 기회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음.

    (Khmer Times 9/23. 13면)


■ 신 찬세레이붓타(Sinn Chanserey Vutha) 민간항공부(State Secretariat of Civil Aviation, SSCA)대변인, 2024년 연말까지 5~6개 새로운 항공사가 캄보디아 항공편 개설 예정

 ㅇ 신 찬세레이붓타 민간항공부 대변인은 9.24.(화) 인터뷰에서, 2024년 연말까지 약 5~6개의 새로운 항공사가 캄보디아 항공편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언급하며, 이는 캄보디아가 관광지이자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밝힘. 

    - 신 찬세레이붓타 대변인은 새로운 항공사들의 유입이 여행객들에게 더 많은 비행 옵션을 제공하고 항공 요금을 낮추며 접근성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함. 

    - 2024년 상반기 중 캄보디아의 3개 국제공항을 이용한 승객 수는 약 303만 명으로, 전해 동기 대비 약 22% 증가함. 현재 캄보디아에서 운항 중인 항공사는 총 31개임. 

    (Khmer Times 9/26. 14면)


■ 환경부, 언론인과 민간 부문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관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ㅇ 환경부는 정책전략총국을 통해서, 9.25.(수) 언론인과 민간 부문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관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함. 

    - 쭈업 파리(Chuop Paris) 환경부 차관은 동 워크숍 연설에서, 캄보디아가 기후변화, 특히 홍수, 가뭄, 태풍, 폭염, 해수침입 등의 영향에 가장 취약한 국가 중 하나라고 강조함.

    - 환경부와 경제재정부의 공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캄보디아가 기후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2030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이 2.5%, 2050년까지 최대 9.8% 감소할 수 있음. 이에 따라 캄보디아의 최우선 과제는 기후변화가 농업, 수자원, 국민의 건강, 해안 기반 시설 및 산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경제적, 사회적 회복력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힘.

    (Khmer Times 9/27. 1면)


■ 암루라이스(Amru Rice)와 스태빌 뉴트리션(Stabil Nutrition LLC), 캄보디아에서 쌀겨 가공 공장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 

 ㅇ 암루라이스 캄보디아 농산물 수출업체와 스태빌 뉴트리션 미국 공급업체는 9.23.(월) 캄보디아에서 쌀겨 가공 공장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함.

    - 동 양해각서는 송사런(Song Saran) 암루라이스 회장과 마이클 타라쉬(Michael Tarrasch) 스태빌 뉴트리션 회장에 의해 서명되었고, 양해각서 체결식은 9.2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쑨 짤톨(Sun Chanthol) 부총리 겸 캄보디아개발위원회 제1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됨. 

    (Khmer Times 9/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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