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외정세
가. 중국 대표단 쿠웨이트 방문(8.19)
ㅇ 주재국 Abdullah Al-Yahya 외교장관은 8.19(월) 중국 Ma Chao 국가전력투자그룹(SPIC) CEO 겸 중동·북아프리카 대표와 회의를 가졌으며, ‘23.9월 Meshal 국왕 방중 당시 체결된 협정 및 양해각서 이행을 위한 공동 노력 및 업무를 논의함.
- 또한, 양측은 전력 및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최신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ㅇ Mahmoud Bushehri 수전력재생에너지부 장관 겸 주택부 장관은 중국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으며, 쿠-중국간 에너지분야 협력 및 개발 방안을 검토함.
나. 지역 정세 관련 외교부 성명(8.24)
ㅇ 주재국 외교부는 8.24(토)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수단 휴전 회담 이후 수단 인명구조·평화증진 그룹(ALPS)이 발표한 공동 성명을 환영하며, 역내 및 글로벌 파트너의 수단 위기 중재 노력을 높이 평가함.
- 또한, 인도적 구호품 제공을 위해 최근 국경 개방 및 경로 확보 결정을 높이 평가하며, 수단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제공에 대한 쿠웨이트의 의지를 재확인함.
다. NCCAL, Failaka섬 세계문화유산 등재 협력 MoU 체결(8.23)
ㅇ 주재국 국영통신사 KUNA는 쿠웨이트 문화청(NCCAL)이 세계기념물기금(WMF)와 Failaka 섬 세계문화유산 목록 등재를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고 보도함.
- 동 MoU 체결은 Failaka 섬을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하기 위한 주요한 단계로, MoU 체결에 따라 Failaka 섬이 갖는 고고학적 가치를 검토할 예정임.
2. 국내정세
가. Meshal 국왕 동향(8.21, 8.25)
ㅇ 주재국 Meshal 국왕은 8.21(수)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로부터 10월 개최 예정인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포럼 참석 초청장을 받음
ㅇ Meshal 국왕은 8.25(일) Sabah 왕세자, Ahmad 총리, Fahad 제1부총리 겸 국방장관 겸 내무장관과 면담을 가졌음.
나. Meshal 국왕, 내각 재구성 승인(8.25)
ㅇ 주재국 국영통신사 KUNA는 8.25(일) Meshal 국왕이 신임 장관 4인 임명을 포함한 내각 재구성을 승인하였다고 보도함.
- 국왕령에 따라 △Khalifa Abdullah Dhahi Ajeel Al-Askar 상공부 장관, △Abdullatif hamed Hamad A-Meshari 지방자치 담당 국무장관 겸 주택 담당 국무장관, △Nader Abdullah Mohammad Al-Jallal 고등교육·과학연구부 장관 겸 교육부 장관 대행, △Nour Suleiman Al-Fassam 재무장관 겸 경제·투자담당 국무장관이 임명되었음.
다. 보건부, 엠폭스 국내 동향(8.20, 8.24)
ㅇ 주재국 보건부는 8.20(화) 여름휴가 막바지에 이르러 여행객의 귀국이 증가함에 따라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백신을 확보하였다고 발표함.
- 보건부는 예방 조치를 검토하여, 향후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사람, 의료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설명함.
ㅇ 보건부는 8.24(토) Jahra주, Capital주에서 각 1건, Ahmadi주, Farwaniya주에서 각 2건을 포함하여 총 6건의 의심 사례가 발생하였으나, 최종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함.
라. PACI, 쿠웨이트 전체 인구 소폭 증가(8.22)
ㅇ 쿠웨이트 시민정보청(PACI) 최신 통계에 따르면, ‘24.6월말 기준 쿠웨이트 인구가 4,918,570명으로 집계되었음.
- 외국인 구성은 △인도 21%, △이집트 13%, △방글라데시 6%, △필리핀 5%,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네팔, △스리랑카 각 3%를 차지하고 있음.
ㅇ 쿠웨이트 내에서 공공 및 민간부문에 종사하는 근로자 인구는 2,178,007명으로 공공부문 516,397명 민간부문 1,661,611명으로 집계되었음.
- 국적별 고용 비율은 △인도 24.4%, △쿠웨이트 21.9%, △이집트 21.7%, △방글라데시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네팔, 파키스탄 시리아, 필리핀, 요르단 국적으로 집계되었음.
- 공공부문은 △쿠웨이트 78.21%, △이집트 7.21%, △인도 4.36%, △사우디아라비아 2.09%를 차지하고 있으며,
- 민간부문은 △인도 30.4%, △이집트 26.6%, △방글라데시 10.6%, △네팔 5.1%, △쿠웨이트 4.3%를 차지하고 있음.
- 가사 근로자 부문은 △인도 43.7%, △필리핀 21.1%, △스리랑카 15.4%, △방글라데시 11.1%, △네팔, 에티오피아, 베냉, 말리, 인도네시아, 마다가스카르 국적으로 집계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