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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05일~11월 10일 쿠웨이트 정세

작성자
주 쿠웨이트 대사관
작성일
2024-11-11

1. 대외정세


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쿠웨이트 국빈 방문(11.10) 


ㅇ 주재국 Meshal 국왕은 11.10(일) 쿠웨이트를 국빈 방문한 Mohammad Bin Zayed Al-Nahyan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을 영접하고, 오찬 및 정상회담을 가졌음.


ㅇ Meshal 국왕은 Mohammad 대통령의 쿠웨이트 방문을 환영하며, 동 방문이 양국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양국간 공동위를 통해 양국 협력 뿐만 아니라 GCC와의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언급함.


- 또한,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해 양국의 입장이 일치하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도전 과제들의 지혜로운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함.


ㅇ Mohammad 대통령은 양국의 깊은 관계는 혈연, 역사, 문화, 근접성 등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양국간 비석유 부문 교역 규모가 120억불을 넘어섰으며 경제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함.


- 또한, GCC 협력이 지역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함.


나. Fahad 총리 대행, 이라크와 안보 협력 논의(11.5)


ㅇ 주재국 Fahad 총리 대행 겸 국방장관 겸 내무장관은 11.5(화) 두샨베 정상회담 참석 계기 주재국을 방문한 이라크 Qasim Muhammad Al-Araji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을 가졌으며, 상호 관심 현안을 논의함.


-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양측은 안보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지속적인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함.


다. Al-Yahya 외교장관 동향(11.5, 11.6, 11.8)


ㅇ (두샨베 정상회담-양자면담) Abdullah Al-Yahya 외교장관은 11.5(화) 제4차 두샨베 정상회담 계기, △유엔 대테러실 Vladimir Voronkov 사무차장과 면담을 갖고, 쿠-유엔의 긴밀한 관계 검토, 테러 퇴치를 위한 공동의 국제적 노력 강화방안, 테러로 인해 발생하는 위협 대처 방안, 지역 및 국제적 협력을 논의함.


- △사우디 Walid bin ABdulkarin Al-Khuraiji 외교차관, △이라크 Qasim Muhammad Al-Araji 국가안보보좌관 △중국 Zhiang Ming 상하이협력기구(SCO) 사무총장 △에스토니아 Dlamini Shekanto 외교장관과 면담을 갖고 테러 퇴치를 위한 양자 협력 및 테러로 인한 위협 대처 방안을 논의함.


- Dima Yahya Al-Yahya 디지털협력기구(DCO)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으며, 디지털 전환, 쿠웨이트와 디지털협력기구간의 파트너십 강화, 디지털 경제 및 정보 기술 분야에서의 경험 교환 및 역량 구축, 테러퇴치를 위한 국제 노력 강화 지원 방안을 논의함.


ㅇ (영국 방문) Abdullah Al-Yahya 외교장관은 11.6(수) 영국 런던을 방문, Angela Rayner 영국 부총리와 면담을 가졌으며 양국간 긴밀한 역사적 관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지역 및 국제 현안, 이 외에도 공동 관심 현안을 다룬 Meshal 국왕의 Keir Starmer 총리에 대한 서한을 전달함.


ㅇ (리비아 외교장관) Al-Yahya 외교장관은 11.8(금) 리비아 Al-Taher Al-Baour 외교장관 대행과 전화 통화를 하였으며, 양측은 양국 관계, 지역 및 국제 현안을 포함한 공동 관심 현안을 검토함.


라. 지역 정세 관련 외교부 성명(11.4, 11.8, 11.10)


ㅇ (수단) 주재국 외교부는 11.4(일) 수단 중부 알자지라주(州)에서 민간인을 겨냥한 공격을 규탄하였으며, 이로 인한 수단 안보 및 인도주의적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을 발표함.


- 모든 수단 당사자들에게 제다 선언 준수를 다시 한 번 촉구하며, 휴전 협정 체결 및 인도적 지원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단 주권 및 영토 보전, 국민의 염원을 달성하는 영구적 합의로 이어지는 국가 대화 필요성을 강조함.


ㅇ (이스라엘) 외교부는 11.8(금) 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UNIFIL)을 겨냥한 공격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함.


- 유엔평화유지군을 겨냥한 공격 행위는 국제인도법 및 안보리 결의 1701호를 위반한 것으로 간주하며, 국제사회 및 안보리가 이러한 공격을 즉시 조사하고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요구할 것을 촉구함.


- 또한, 이스라엘의 레바논에 대한 지속적인 점령 공격을 중단하고 관련 국제 결의를 준수하며 레바논 및 전 지역의 평화 및 안보를 회복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함.


ㅇ (파키스탄) 외교부는 11.10(일) 파키스탄 남서부 퀘타시의 철도역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함.


- 쿠웨이트는 모든 형태의 폭력 및 테러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였으며, 안보 및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파키스탄의 노력에 연대를 표명하였으며, 파키스탄 정부, 희생자 가족에 애도를 표명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함.


ㅇ (예멘) 외교부는 11.10(일) 예멘 Hadramaut주(州) Seiyun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연합군 캠프를 겨냥한 총격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함.


        ※ 예멘 망명 정부 군인이 예멘 동부에서 훈련을 하던 사우디아라비아 군에 총격을 가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함


- 쿠웨이트는 지역 안보 및 안정 유지를 위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모든 조치를 지지하며, 예멘에서 합법적인 정부 지원을 위한 연합군의 노력을 지원하는 일관된 입장을 재확인함.


-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및 희생자 가족에 애도를 표명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함.


2. 국내정세


가. 국방부, 쿠웨이트-영국 합동군사훈련 종료(11.6)


ㅇ 주재국 국방부는 쿠-영국간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인 합동군사훈련 아이언 실드 2가 11.6(수) 종료되었다고 발표하였으며, 실사격 훈련, 감시․순찰, 야간 작전 및 무인항공기(UAV) 사용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양국 군대 협력 및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고 설명함.


나. 내무부, UAE 방산회사 엣지(EDGE) 계약 체결(11.7)


ㅇ 주재국 내무부는 아부다비 방산회사 엣지(EDGE)와 해양 및 해안경비대 함대 역량 강화를 위해 계약을 체결함.


- 동 계약에는 기존 상륙정 및 순찰정을 포함한 선박의 재건, 수리, 개발 및 업그레이드 작업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운영 전문성 보장을 위한 인력 훈련도 제공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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