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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대통령궁 방문

작성자
주 레바논 대사관
작성일
2024-07-25



박일 대사는 7.25(목) 바브다의 대통령궁에 방문하여, 한국이 레바논을 지원하고 두 나라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박 대사는 레바논 대통령궁에서 대통령실 사무총장  Antoine Choucair 박사, 의전 및 홍보사무총장 Nabil Chedid 박사 , 미디어 사무국장 Rafik Chlela 등 바브다 대통령궁의 IT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습니다. 방문 중, 대사는 대한민국 정부가 바브다 대통령궁에 컴퓨터, 프린터, 노트북, 스캐너를 기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박 대사는 “대통령궁은 단순히 대통령의 거주지가 아니라 외국의 고위 인사와 국가 원수들을 맞이하는 외교 관계의 중심지로, 레바논의 국제 협력과 외교에 대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기술 자원이 대통령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대통령궁은 국가 정치의 중추로서 리더십, 통치, 국가 정체성의 가치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레바논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두 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일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Antoine Choucair 박사는  박 대사를 환영하며, 대한민국의 대통령궁에 대한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새 장비가 대통령궁의 IT 부서를 강화하고 이를 각 부서와 부문에 배포하여 직원들이 현대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성과와 작업의 용이성, 높은 수용 능력을 누릴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대통령궁의 기계화 작업과도 조화를 이루며, 종이 문서와 서신 없이 완전히 자동화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대통령 공백으로 인해 대통령실이 다른 부서와 기관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공백 기간 동안에도 계속해서 업무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정보를 파악하고 미래의 대통령을 기다리며 최상의 준비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Antoine Choucair 박사는 대한민국이 제공한 기부를 통해 양국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모든 분야에서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방문 마지막에는 대사가 대통령실의 정보 부서등을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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