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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ya(포야)의 의미

작성자
주스리랑카대사관
작성일
2008-08-28
첨부

출처] http://www.mysrilanka.com/travel/lanka/festivals/POSON.HTM 

'Poya'(포야)의 의미

불교가 전파되기 이전 달력이 없던 시절에 고대 아시아 고행자들은 보름날에 종교적 의식을 행하였으며, 고행자들로 하여금 모든 활동을 금하는 날로 정하였다.

보름날 부처는 이 관례를 계승 발전시켜 수도원이나 불교 사원(절)에서 불교의 말씀과 경전을 전하고 Venerable Arahat Mahinda Thero가 BC 247년에 불교를 스리랑카에 전파했을 때 'Poya'의 전통성을 승계하였다. 다음의 내용은 스리랑카의 불교 달력에 명기된 12개의 'Poya'날과 그 의미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한 내용이다. 








두루투 (Duruthu Full Moon Poya, 1월 보름날)
부처의 첫 번째 스리랑카방문을 기념하는 날이며 부처의 계몽운동을 펼치는 그 첫해의 방문이었다.

나왐 (Navam Full Moon Poya, 2월 보름날)
불교의 역사에서 다음과 같이 기념하는 날이다. 2명의 부처의 사제들(Sariputta과 Maha Moggalana)이 차례대로 입장하여, 부처가 승려들에게 최초의 윤리적인 가르침의 내용을 담은 법전을 포고한 날이다. 이때 부처는 3개월 안에 열반에 들 것이라고 공표하기도 하였다

메딘 (Medin Full Moon Poya, 3월 보름날)
부처가 그의 아버지 Suddhodana왕과 친척들을 설교하기 위해 자신의 집을 방문한 날로서 마지막 구원의 행로 계몽을 통하여 그의 가족들에게 보여주는 날을 기념한 날이다

박 (Bak Full Moon Poya, 4월 보름날)
부처의 계몽 운동을 펼치는 그 5번째 해에 스리랑카를 두 번째 방문한 날을 기리기 위하여 기념하는 날이다

왜삭 (Vesak Full Moon Poya, 5월 보름날)
불교의 달력(불기)은 왜삭의 달로 시작한다. 5월의 왜삭은, 세계의 불교인들이 싯다르타 고타마(부처)를 세 부분으로 나눈 기념제를 기리는 날이다. 그 이유는 부타가 태어나서 35살에 계몽 운동을 달성하고, 45년간의 성공적인 성직자로 왜삭(5월)의 보름날에 열반(Parinirvana = Nirvana)에 이르렀기 때문이며 8년간의 그의 계몽운동기간에 그의 세 번째 스리랑카 방문이면서 마지막으로 방문을 했었다. 이 왜삭의 보름날은 부처의 불기 2541년부터 시작되었다. 







포송(Poson Full Moon Poya, 6월 보름날)
3세기경 Mihintale (미힌탈레)에서 아라핫 (Arahat Maha Mahinda / 인도의 아소카왕의 아들)에 의해 불교가 스리랑카에 전래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벤 마힌다 (Ven Mahinda)는 스리랑카에 부처의 경전을 확립하였다. 









에살라 (Esala Full Moon Poya, 7월 보름날)
http://www.employees.org/~sammuthu/images/poson.jpg  
5명의 수도자를 첫 번째로 설교하고 구원한 날과 인도의 사르나트 베나레스에서 달마의 재정을 지정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 설교의 본질은 4개의 고귀한 진리의 설명이다. 고통의 고귀한 진리 혹은 불만족 혹은 갈등, 고통의 원인, 고통의 정지 그리고 고통의 정지로 인도하는 것이다. 그리고 고귀한 8개 층의 통로이다. 










니키니 (Nikini Full Moon Poya, 8월 보름날)
8월 달의 기간 중 성직자 회의 담마 산가야(Dhamma Sangayana)를 열었던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것은 부처가 열반에 들어간 지 3개월 이후에 행해졌다. 500명의 아라핫(Arahat)과 테로(Thero)들이 Rajagahanuvara Vebhara 돌의 발자국이 있는 동굴에서 7개월이 넘도록 집회에 참여하였다 








비나라 (Binara Full Moon Poya, 9월 보름날)
부처가 천국으로 감으로써 그의 어머니와 천체의 군중들을 전도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또한 비구니(Bhikkhuni) 성직이 시작되었다. Pajapati Gotami가 부처에게 다가가서 성직을 시켜달라고 애원하였다.

http://bhikkhu.files.wordpress.com/2006/09/fe8.jpg  






왑 (Vap Full Moon Poya, 10월 보름날)
천상의 왕국에서 그의 어머니를 위해 3개월 동안 부처의 Abhidhamma 설교를 마치고 스리랑카의 왕 Devanampiyatissa가 아소카왕에게 특사를 보내어 그의 딸 아랏 상하마타를 스리랑카로 보내 비구니 사사나를 확립하자는 요청을 보냈던 중요한 사건을 기념하는 날이다.

일 (Il Full Moon Poya, 11월 보름날)
마이트리야 보살에 의한 비바라나 (부처의 경지에 오름) 경지에 오름을 기념하고 부처에 대한 60명의 신봉자들에게 그의 가르침을 전파하는 임무가 주어지며 3개월간의 피정이 끝이 내렸다.

운두왑 (Unduvap Full Moon Poya, 12월 보름날)
불교신자 Theri Sanghamitta가 인도로부터 보리수 나무 묘목들을 스리랑카에 가져옴으로 아누라다푸라 지역의 신자들에 의해 매우 받들어지는 나무가 되었다. 또한 이 보리수 나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기록되어 있다. Sanghamitta Thero는 비구니 사사나를 확립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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