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모리타니아-세네갈 국경 가스전 LNG 연간 250만톤 생산 예정 (5.23)
o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은 모리타니아-세네갈 국경에 위치한 가스전에서 2023년 12월까지 1차적으로 연간 250만톤의 LNG를 생산할 예정이며, 2027년에는 350만톤을 추가로 생산, 2030년에는 생산량 1천만톤을 달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함.
나. 모리타니아, 그린 수소 개발 관련 협약 체결 (5.24)
o Abdessalem Ould Mohamed Saleh 모리타니아 석유‧에너지‧광산부장관은 5.24.(화) 누악쇼트 광산․에너지 전략 간담회 계기에 다국적 재생에너지 개발기업 CWP Global社 및 영국 석유․가스 개발기업 Chariot社와 그린 수소 개발협약을 체결함.
- CWP Global社와는 2021년 COP 26 계기에 “AMAN 그린 수소 프로젝트”* 관련 1차 양해각서를 체결한바, 금번 기본협정(accord-cadre) 체결을 통해 사업 추진을 가속화할 예정이며, 동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모리타니아의 GDP가 40-50% 정도 상향조정될 수 있다고 전망
* 모리타니아 Dakhket Nouadhibou 및 Inchiri 연안지역에서 총 30GW(풍력 18GW 및 태양열 12GW)의 전력으로 연간 그린 수소 백만7천톤과 그린 암모니아 1천만톤을 생산할 예정
- Chariot社와 지난 2021.9월 Nour 프로젝트* 관련 양해각서 체결 후 예비 타당성조사 및 환경영향평가 등을 진행한 결과, 모리타니아의 태양 및 풍력에너지 자원이 그린 수소 생산에 최적화되어 있어 2030년까지 세계 최대 그린 수소 생산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금번 협약체결을 통해 심층 타당성조사를 진행할 예정
* 총 면적 14,400km²의 그린 수소 생산 프로젝트로, 총 전력 10GW 소요 전망
다, 모리타니아 지역경제 전망회의 개최 (5.30)
o 모리타니아 중앙은행(Banque Centrale de Mauritanie), 재정부, 경제부 등 경제부처 및 IMF는 5.30.(월) 수도 누악쇼트에서 모리타니아 지역경제 전망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 경제 분석 및 2022년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 Anta Ndoya IMF 모리타니아 상주대표는 모리타니아내 인플레이션이 연료 및 식료품 가격 상승 등으로 신흥국․저소득국가와 동일한 양상을 띠며 물가상승률이 2021년 2% 이하에서 2022년 6% 이상으로 상승했음을 언급하고, 인플레이션을 완화하면서도 동시에 경제 활성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평가
- Mohamed Lemine 중앙은행 총재는 경제 활성화를 반감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현재로서는 금리를 상향 조정할 수 없다고 언급했으며, Ousmane Mamoudou 경제부장관은 △강수량 부족, △수산업 부진, △금 등 광물 채굴 감소 등의 원인으로 인하여 모리타니아 2021년 경제성장률이 2.4%에 그쳤으나, 2022년은 4%를 넘길 것이라고 전망
라. 모리타니아, 코로나-19 관련 입국제한조치 완화 (6.1)
o 모리타니아 코로나-19 대응위원회는 6.1.(수) 회의를 가지고 신규 확진자 수, 입원환자 수 등 보건지표가 개선됨에 따라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 및 입국시 백신접종자의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를 해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