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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외교활동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개최(6.2.)

부서명
정책홍보담당관실

6.2.(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모하메드 살렘 울드 메르주그(Mohamed Salem Ould Merzoug) 모리타니아 외교장관의 공동 주재로 28개 아프리카 국가 외교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 모리타니아는 올해 아프리카 연합(AU) 의장국으로,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정상 세션 공동 주재 예정

※ 이번 외교장관 회의에는 28개국 외교장관을 포함 35개국 본국 대표단 등 아프리카 총 45개국에서 참석



이번 외교장관회의는 6.4.-6.5. 간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를 마무리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4.29. 개최된 한-아프리카 고위관리회의(SOM)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정상회의 의제와 의전 사항을 최종 점검하였습니다.



조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아프리카측의 협조와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외교장관들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메르주그 모리타니아 외교장관은 한국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과정에서 아프리카측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지속 마련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아울러 동 장관은 모리타니아가 이번 정상회의 정상 세션 공동주재국으로서 역사적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외교부는 지난해 5월 주한아프리카대사단과의 공동협의위원회 발족 이래 수시로 아프리카측과 공식‧비공식 협의회를 개최해 왔으며, 2.28. 주한아프리카 대사단 참석 준비협의회, 4.29. 고위관리회의 개최



우리측은 이번 정상회의의 3대 의대 의제(동반성장, 지속가능성, 연대) 하에서 그간 한국과 아프리카가 주로 협력해온 7대 분야*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향후 동 분야를 중심으로 양측간 실질 협력을 심화해나가자고 하였습니다.


  * 교역 및 투자, 글로벌 도전과제 대응, 지속가능한 인프라, 직업훈련 및 교육, 디지털 전환 및 과학기술, 상호 이해 및 교류 증진, 평화ㆍ안보



아프리카 장관들은 한국이 최초로 아프리카와의 정상회의를 개최한 것을 환영하고 정상회의에 높은 기대를 표명하였습니다. 아프리카측은 특히 농업ㆍ기후변화ㆍ기술ㆍ인프라ㆍ경제발전 경험 공유 등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향후 동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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