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쉐다곤 파고다 방문 - Global New Light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대표단은 네피도를 떠나, 양곤에 도착하여 미얀마 불교 유적지 쉐다곤 파고다를 방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미얀마 국민 모두가 복을 받을 수 있길 기원한다”면서 파고다 방명록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웁니다. 상생의 이름으로 미얀마와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남겼으며. 딴조 쉐다곤 파고다 신도회 회장이 “부처님을 씻어드리면 걱정이 사라질 것”이라 하여, 문 대통령은 몇 차례 불상에 물을 부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미얀마의 독립영웅이자 정신적 지주인 아웅산 장군이 묻힌 ‘순교자 묘역’을 찾아 헌화하였으며, 이어 순교자 묘역 가까이 있는 ‘대한민국 순국사절 추모비’를 참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