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클랜드 대한민국 분관

주재국 경찰 당국은 최근 경찰을 사칭한 스캠으로 오클랜드 지역내 최소 2명이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며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스캠 형식은 유선전화로 전화를 걸어 경찰을(가짜 신분증, 경찰 번호) 사칭하여 위조지폐 또는 신용카드 복제 등을 수사하고 있다며 접근하는 방식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특히, 노령의 가족 구성원들이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주의 사항:

 - 경찰은 절대 은행 정보, 비밀번호 또는 핀 번호를 물어보지 않습니다.

 - 경찰은 상금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 경찰은 은행에 가서 돈을 인출하라고 요청하지 않습니다.

 - 비슷한 내용의 전화를 받으면, 전화를 건 사람에게 신원을 확인하라고 요구하십시오.

 - 전화를 끊고, 105번에 연락하여 신원을 확인하고 경찰관이 다시 연락하도록 요청하십시오.

 - 너무 좋아 보이면, 아마도 사기일 것입니다.

이에, 우리 동포분들께서도 의심스러운 전화는 항상 주의하시고, 피해를 입었을 경우 경찰에 반드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 사이버 스캠 신고처

 1. NZ Police: 유선(105) 또는 온라인(https://www.police.govt.nz/use-105)

 2. NetSafe: www.report.netsafe.org.nz

 3. CertNZ : https://www.cert.govt.nz/individuals/report-an-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