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

3.16.(목) 뉴질랜드 기상청은 북섬 일부지역에 강풍경보를 발효했으며, 동 기상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지역은 와이라라파(Wairarapa), 웰링턴(Wellington), 말보로(Marlborough), 타라루아(Tararua), 왕가누이(Whanganui), 타라나키(Taranaki) 등으로 안내했습니다.

또한, 타라루아(Tararua) 및 타라나키(Taranaki)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동시에 발효된 상태로, 홍수 및 침수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아울러, 남섬 타즈만(Tasmam), 캔터버리(Canterbury), 웨스트랜드(Westland) 인근 지역에는 많은 양의 비를 동반한 호우경보가 내려졌으며, 그 외 사우스랜드(Southland), 오타고(Otago), 불러(Buller)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동포분들께서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주시고, 강풍으로 추락하여 발생할 수 있는 옥외 간판, 조립식 지붕, 도로변 가로수, 신호기, 전신주 등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장소가 아닌 안전한 실내 장소에서 머무르시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