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페루 대한민국 대사관

1. 원숭이두창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이미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 오염된 물질 등을 통해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원숭이두창의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호흡기 증상(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 등이 있으며, 보통 1-4일 후 발진이 생깁니다. 

2. 람바예케州 보건국에 따르면, 6.15(토)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2명이 발생하였으며 이에 따라 감염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페루 정부에 따르면 6.8(토) 기준 페루내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는 누적 38건입니다.

3. 이에 우리 국민들께서는 ▲감염된(감염 위험이 있는) 사람 또는 동물과의 직·간접적 접촉 피할 것, ▲감염된 환자가 사용한 물품 접촉 피할 것,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 이용 등의 안전 수칙을 지켜주시고, 아래 홈페이지 안내자료를 통해 원숭이두창 관련 정보와 지침을 숙지하여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안내자료: https://www.kdca.go.kr/contents.es?mid=a20108010000

페루 보건부 안내자료: https://www.gob.pe/22669-que-es-la-viruela-del-mono

게시일자 :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