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지 주요 일간지(Post-Courier)는 주재국 하이랜드 지역에서 부족간 분쟁으로 집단 살육사건이 발생하여 관련 지역*이 봉쇄 상태에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은 아래 참조 바랍니다.
1. 당지 주요 일간지(Post-Courier)는 주재국 하이랜드 지역에서 부족간 분쟁으로 집단 살육사건이 발생하여 관련 지역*이 봉쇄 상태에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은 아래 참조 바랍니다.
* 주재국 하이랜드 지역 내 3개 州(헬라(Hela)州, 서던하이랜드(Southern Highlands)州 및 엥가(Enga)州)
ㅇ 15명 사망, 30명 부상을 초래한 집단 살육사건*이 발생한 후, 분노한 지역 주민들이 상기 지역으로 진입하는 고속도로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외부로부터의 진입을 차단한 상태임.
* Mulapin 부족 출신 무장괴한들이 '24.10.11 (금) 오전 8시경 엥가주 Sirunki 지역 소재 Tambitanis 보건소 인근에서 Sakare 부족 승객들로 가득찬 한 차량을 공격한 사건
ㅇ Joseph Tondop 파푸아뉴기니(이하, PNG) 경찰청장보(assistant commissioner)는 "지난 3월 발생한 살인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금번 사건이 발생했다고 확인함.
* Mulapin 부족의 Mulapin Kulyapane씨가 '24.3.20 엥가주 포게라 금광 노천광 인근에 소재한 Kulapi 4 지역에서 습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
- "엥가주에서 부족간 분쟁으로 무고한 인명을 보복 살인하는 것은 과거 전례가 없는 새로운 현상"이라고 지적
- 사망자의 가족과 이웃주민들에게 보복행위를 자제하고, 경찰에 사건수습을 맡겨 달라고 호소
- 하이랜드 지역 부족간 분쟁으로 PNG 정부가 선포한 비상사태의 통제관이기도 한 Tondop 청장보는 사건 발생 지역에 통행금지(오후 4시부터 오전 6시까지) 선포
ㅇ 동 봉쇄로, △헬라주 PNG LNG 생산시설, △서던하이랜드주 Kutubu 유전 및 △엥가주 Porgera 금광 운영에 차질 불가피함.
ㅇ 한편, 10.22(화) 웨스턴하이랜드(Western Highlands)주에서도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지역 주민들이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외부의 진입을 막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2. 우리 국민들은 상기 사건 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