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8.21(목) 필리핀 대통령실 조직범죄대책위원회(PAOCC)는 우리 대사관과 협력하여 필리핀 내 한인 밀집지역(마닐라, 앙헬레스, 울롱가포, 세부, 딸락)에 총 8개소의 코리안 데스크를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교민 및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주재국 정부 차원의 근본적이고 제도적인 대응을 강력히 요구해 왔던 만큼 이번 조치는 한인 사회 보호를 위한 주재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 코리안 데스크 설치는 필리핀에서 특정 국가 국민을 대상으로 현지 경찰서에 전담 대응 조직을 운영하는 최최의 사례로, 우리 국민 관련 범죄 피해 및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