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갸얀 데 오로 한인회 창립
12월 29일(월) 오전 10시 나누리국제학교 강당에서 ‘필리핀 가갸얀 데 오로 한인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번 한인회 창립의 목적은 필리핀 가갸얀 데 오로에 거주하는 한국인 사회의 발전과 복리증진, 자녀교육, 문화생활의 향상을 도모하며, 필리핀 내에서의 한국인의 권익보호와 한국과 필리핀 간의 국제 친선 도모를 위해 설립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73명의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누리국제학교 이사장 최영윤 목사의 사회와 호텔 코레스코 고석구 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이태훈(전 한진중공업 전무)씨가 가갸얀 데 오로 한인회를 이끌 회장으로 추대 되었고, 부회장으로 서은철(임마누엘 목사)씨 외 총무이사에 김종환씨, 재정이사에 김용근씨, 섭외이사에 전양주씨가 이사회 구성원으로 임명되었다. 또한 감사에 오광열씨와 정이권씨가 선임되었고, 고문에 고석구 회장, 최영윤 목사, 정은기 목사, 이태국씨가 선임되었다.
회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가갸얀 데 오로에 거주 한국 동포의 권익과 안전을 위해 교민과 필리핀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국 동포의 권익과 안전을 위해 교민과 필리핀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